넷마블 '솔저오브포춘', 새 게임모드 '주발전' 공개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액션 FPS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의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신규 게임모드와 새로운 맵, 무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게임모드 `주발전`은 별도의 무기 없이 오직 주먹과 발차기로 싸우는 콘텐츠로, 팀이 설정한 목표 라운드 수를 먼저 달성해 승리하는 `파이트클럽`과 눈에 보이는 이용자가 모두 적이 되는 개인전 형태의 `배틀로얄` 2가지 모드로 제공됩니다.

솔저오브포춘은 또 신규 맵 `샹그릴라`와 기존 맵을 주발전 전용으로 제작한 `레이니데이2`, `브릿지2`를 선보였습니다. 샹그릴라 맵은 샹그릴라 호텔 메인 로비를 가운데 두고 다양한 객실 통로로 연결된 팀데스매치 맵입니다.

아울러 신규무기 `TPG-1` 저격총과 기관단총 `MP5 블로우피쉬`도 추가됐습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7월 19일까지 `남자라면 주발전을 즐겨라`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주먹과 발차기로 상대를 제압한 누적 수에 따라 보상 아이템이 지급하는 이벤트로, 최종미션 500킬 수 달성 시 슈퍼헤비급 근접무기인 ‘쿠크리’나이프 15일 이용권이 제공됩니다.

이 밖에도 솔저오브포춘의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젝트 `솔포스타K` 예선이 오는 12일까지 진행됩니다.

참가 희망자는 제공되는 음원을 이용해 자신만의 플레이 UCC를 제작한 다음 동영상 게시판에 올리면 됩니다. 콘테스트에 참가한 전원에게는 행운의 아이템이 제공되며, 이 중 16강 진출작들은 투표를 통한 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작에 도전하게 됩니다.

도전자들은 투표수에 따라 스틸시리즈 헤드셋, CJ상품권, 솔포우산, 넷마블 캐쉬 등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of.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