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성 식약청장,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 독려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여름철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과 싵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습니다.

이희성 식약청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여자고등학교의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하고, 급식소내 식재료의 검수·보관, 전처리와 조리 상태를 확인·점검하고 학생 배식 활동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이 청장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학교 급식소 관계자들이 식재료 관리 등에 각별히 주의해 식중독을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본청과 지방청 주요 간부들이 전국에 있는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식중독 예방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