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해부터 우리 사회에 동반성장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제는 인재 채용으로까지 동반성장의 개념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그룹이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박람회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한쪽에서는 현장 면접을 신청하려는 구직자들로 가득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이미 면접이 진행 중입니다.
여타 채용박람회와 달리 대기업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구직자들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인터뷰> 한유림 / 경기안산(24)
“협력사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협력업체들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볼 수 있고 볼 수 없었던 기업들에 대해 많이 알게됐다.”
<인터뷰> 박태환 / 수원 하이텍고(18)
"입사할 때 면접이라든지, 이력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 작년 3학년 선배들이 하실 때 같이 봤는데 도움이 됐다. 이번에 다시 와서 보니 더욱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 삼성그룹이 주관한 협력업체 채용박람회에는 158개 중소· 중견기업이 참가했습니다.
모두 삼성그룹 계열사의 협력사로 채용 규모만 1천600명이 넘습니다.
하루동안 진행된 채용박람회에는 마이스터고생과 대학생 등 청년구직자와 중견구직자 6,000여명이 몰렸습니다.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삼성그룹의 경쟁력까지 높인다는 취지로 동반성장의 개념을 한차원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
"이번 행사는 협력사에게는 우수인력 확보의 장이 되고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삼성은 협력사들에게 교육 및 제공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 제시하겠습니다."
인재채용에 늘 어려움을 느끼는 협력사들로서는 이러한 자리가 반갑기만 합니다.
<인터뷰> 조종묵 한국다우케미칼주식회사 인사부장
“삼성디스플레이의 협력사다, 한국에는 진출한지 오래됐지만 채용시장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오늘과 같은 좋은 기회가 있어 좋은 인력을 많이 채용을 하려고 한다.”
삼성그룹은 행사 이후에도 협력사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사이트를 상설 운영하고 입사한 신입사원을 위한 교육도 직접 담당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신동호입니다.
이제는 인재 채용으로까지 동반성장의 개념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그룹이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박람회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한쪽에서는 현장 면접을 신청하려는 구직자들로 가득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이미 면접이 진행 중입니다.
여타 채용박람회와 달리 대기업은 찾아보기 어렵지만 구직자들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인터뷰> 한유림 / 경기안산(24)
“협력사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협력업체들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볼 수 있고 볼 수 없었던 기업들에 대해 많이 알게됐다.”
<인터뷰> 박태환 / 수원 하이텍고(18)
"입사할 때 면접이라든지, 이력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 작년 3학년 선배들이 하실 때 같이 봤는데 도움이 됐다. 이번에 다시 와서 보니 더욱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 삼성그룹이 주관한 협력업체 채용박람회에는 158개 중소· 중견기업이 참가했습니다.
모두 삼성그룹 계열사의 협력사로 채용 규모만 1천600명이 넘습니다.
하루동안 진행된 채용박람회에는 마이스터고생과 대학생 등 청년구직자와 중견구직자 6,000여명이 몰렸습니다.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삼성그룹의 경쟁력까지 높인다는 취지로 동반성장의 개념을 한차원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
"이번 행사는 협력사에게는 우수인력 확보의 장이 되고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삼성은 협력사들에게 교육 및 제공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 제시하겠습니다."
인재채용에 늘 어려움을 느끼는 협력사들로서는 이러한 자리가 반갑기만 합니다.
<인터뷰> 조종묵 한국다우케미칼주식회사 인사부장
“삼성디스플레이의 협력사다, 한국에는 진출한지 오래됐지만 채용시장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오늘과 같은 좋은 기회가 있어 좋은 인력을 많이 채용을 하려고 한다.”
삼성그룹은 행사 이후에도 협력사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사이트를 상설 운영하고 입사한 신입사원을 위한 교육도 직접 담당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신동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