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이 채권 시장에 대해 현재 유럽중앙은행(ECB)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지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지시간으로 5일 ECB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유로존 경기둔화와 인플레가 완화 등으로 기준금리가 현행 1%에서 인하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다만 국채 직매입이나 추가 장기대출프로그램(LTRO)과 같은 조치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같은날 영국중앙은행(BOE)도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한다"며 "영국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경기가 위축됐고 5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2.8%로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을 감안했을 때 양적 완화 한도(3천250억 파운드)를 추가적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김지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지시간으로 5일 ECB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유로존 경기둔화와 인플레가 완화 등으로 기준금리가 현행 1%에서 인하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다만 국채 직매입이나 추가 장기대출프로그램(LTRO)과 같은 조치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같은날 영국중앙은행(BOE)도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한다"며 "영국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경기가 위축됐고 5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2.8%로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을 감안했을 때 양적 완화 한도(3천250억 파운드)를 추가적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