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에 호재 더하는 충청권...오피스텔 공실 걱정 ‘뚝’

입력 2012-07-05 14:06  

◈ 호재에 호재 더하는 충청권...오피스텔 공실 걱정 ‘뚝’

임대수익형 부동산은 이제 대세로 자리잡았다. 안정적인 임대수익률을 얻을 수 있고, 정부의 주택임대사업에 대한 규제완화까지 더해져 불이 붙은 모양새다. 특히 점차 집값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워지면서 시세차익 위주의 리스크가 큰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하지만 밝기만 할 것 같은 임대수익형 부동산도 꼼꼼히 살펴보고 투자해야 한다. 비교적 적은 투자금액으로 임대사업이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지만, 공실이라는 리스크가 있기 때문이다. 시장 분위기에 휩쓸린 묻지마식 투자나, 임대수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공실 상태인 오피스텔도 많다. 이런 경우 다달이 관리비와 은행대출 이자 등을 손해 볼 수밖에 없다.

오송은 호재가 쏟아지는 충청지역에서 핵심 위치에 있어 공실걱정이 없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오송에서 조성 중인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이미 58개의 기업에게 분양이 완료되고, 국책기관 6곳 및 17개 기업체의 입주가 완료돼 현재 4,000여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앞으로 3만여명의 인구가 단지 내에서 살게 된다. 또한 세종시의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1만 4,000여명의 이주 계획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세종시의 관문이자 수혜의 중심지로서 세종신도시 인구 50만명과 행정도시건설,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 ,국책연구기관 종사자 총 13,805명 이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인접한 오창에도 인구 10만을 목표로 중부권 최대의 신산업 도시가 조성되고, 이를 통한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층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업계관계자는 “임대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자들은 꼼꼼히 분석한 후에 투자해야 한다”며, “특히 여러 가지 요소들 중 배후수요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있어야 공실에 대한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고 당부했다.

두산건설이 6월 분양하는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은 이러한 프리미엄을 한몸에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오피스텔이다.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은 세종시와 C벨트의 관문인 충북 청원군 오송읍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위치한 전용면적 기준 약 22~60㎡의 소형으로 이뤄진 총 1515실의 매머드급 규모를 자랑한다.

향후 거래가 많아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할 수 있는 1500여가구의 대단지면서 두산건설의 브랜드 파워까지 더해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전 실을 소형으로만 구성해 수요층을 공략한 것도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의 장점이다. 초기 투자비용도 부담되지 않는 수준에 배후입지도 좋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교통 또한 전국을 아우르는 광역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청주국제공항과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 KTX 경부선 및 호남선(2014년 개통예정), 국도와 지방도 등이 거미줄처럼 얽혀있고, 2010년 개통한 오송역의 역세권이며, 2015년 개통예정인 호남고속도로(오송-광주), 청주I(경부고속도로) 근접하다. 또한 세종시와 연계한 교통망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신설 및 확충으로 인한 수도권과 타지역의 연계와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각종 호재도 풍부하다. 세종시 수혜의 중심으로 세종시와 KTX오송역을 잇는 연결도로가 9월 개통 예정이다. KTX를 이용해 서울 생활권도 빠르게 누리는 세종시의 배후 도시로서의 입지가 탄탄하다. 또한 이미 입주해 있는 CJ 등 외에도 한화 케미컬, 삼진제약 등의 바이오산업체가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도보 10분 거리에 만수초, 오송중, 오송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통학 및 교육여건 우수하며 인접한 위치에 조치원고, 조치원여고, 고려대 세종캠퍼스, 홍익대 캠퍼스, 카이스트와 충남대, 충북대 등 우수한 대학교들이 자리잡고 있어 명문 학군으로 손색 없다.

또한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초대형 커뮤니티시설을 갖춰 생활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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