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개미 발견, '100배 무거운 곤충도 기절시켜'

입력 2012-07-08 21:24   수정 2012-07-08 21:25

곤충의 머리를 때려 사냥하는, 이른바 ‘킬러 개미’가 발견돼 화제다.

7월3일(현지시각)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남미 프랑스령 기니아 숲 상층부에서 자신보다 100배 이상 무거운 사냥감을 쓰러트릴 수 있는 킬러 개미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연구진에 따르면 다케톤 아르미게룸이라는 이름의 킬러 개미는 적의 머리를 때린 뒤 기절시키고 강력한 턱 힘을 이용해 집으로 운반한다. 만일 머리 공격이 통하지 않으면 독침으로 먹잇감을 마비시키기도 한다.

킬러 개미의 집은 커다란 나무 위에 존재하며, 세력권 의식이 강한 다른 개미와도 공존하고 있는 모습이 관찰돼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킬러 개미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도면 킬러 개미가 아니라 헐크 개미인 듯”, “힘이 진짜 센가보다”, “작다고 무시하면 안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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