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흰 우유 1리터 가격을 50원(2.2%) 인상했던 서울우유가 7월말까지 50원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한시적이기는 하지만 우유값 인상을 며칠만에 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서울우유는 흰 우유 1리터 가격을 50원 할인해 7월말까지 2,3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오는 11일 창립 75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조하기 위해 할인행사를 펼친하고 설명했다.
서울우유는 작년 10월 1리터 흰우유 가격을 2,150원에서 2,300원으로 올린 뒤 `할인을 하느라 반영하지 못했던 가격 인상분을 반영한다`는 명목으로 6월부터 30원을 인상해 2,350원을 받았었다. 서울우유는 1리터 흰우유를 전국에서 하루 30만개 가량 생산한다. 서울우유의 시장점유율은 40% 안팎에 달한다.
9일 서울우유는 흰 우유 1리터 가격을 50원 할인해 7월말까지 2,3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오는 11일 창립 75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동조하기 위해 할인행사를 펼친하고 설명했다.
서울우유는 작년 10월 1리터 흰우유 가격을 2,150원에서 2,300원으로 올린 뒤 `할인을 하느라 반영하지 못했던 가격 인상분을 반영한다`는 명목으로 6월부터 30원을 인상해 2,350원을 받았었다. 서울우유는 1리터 흰우유를 전국에서 하루 30만개 가량 생산한다. 서울우유의 시장점유율은 40% 안팎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