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IT산업은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했지만 수지는 352억9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상반기 IT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한 732억7천만 달러, 수입은 6.5% 줄어든 379억7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수출의 경우 유럽재정위기에 따른 세계 IT수요 부진과 휴대폰 해외생산 확대로 전체수출증가율을 하회하는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면, IT수지는 전체 수지의 3.3배에 달하는 352억9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전체수지 흑자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하반기 IT수출은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등 주요품목 수급 안정화와 중국 소비부양책 등으로 다소 성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연간수출규모를 지난해 수준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상반기 IT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한 732억7천만 달러, 수입은 6.5% 줄어든 379억7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수출의 경우 유럽재정위기에 따른 세계 IT수요 부진과 휴대폰 해외생산 확대로 전체수출증가율을 하회하는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면, IT수지는 전체 수지의 3.3배에 달하는 352억9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전체수지 흑자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하반기 IT수출은 메모리와 디스플레이 등 주요품목 수급 안정화와 중국 소비부양책 등으로 다소 성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연간수출규모를 지난해 수준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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