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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연금 판매 중단..보험사 자산운용 '비상'

입력 2012-07-10 18:08   수정 2012-07-10 18:09

<앵커>흥국생명에 이어 미래에셋생명이 어제부터 즉시연금상품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즉시연금을 판매한후 역마진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즉시연금 판매를 통한 역마진마저 우려되면서 보험사의 자산운용에도 비상에 걸렸습니다.

한창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목돈을 한꺼번에 납입하고 다음달부터 일정한 금액을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는 즉시연금보험.

지난 2008년 3천91억원에 불과했던 즉시연금 수입보험료가 지난해 2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보험사에 지난 1월 2천62억원, 2월 2천913억원 규모의 자금이 몰려들었습니다.

노후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자산가들이 몰리면서 즉시연금 상품의 수입보험료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입니다.

즉시연금 상품에 대한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보험사들이 즉시연금 판매 중단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흥국생명이 판매를 중단한데 이어 미래에셋생명이 9일부터 즉시연금 상품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즉시연금 상품 판매후 역마진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00보험 관계자

“이상품은 팔면 팔수록 손해가 날수 있으니까요.. (자산)운용하는 것도 부담이고..”

보험사의 공시이율이 4%후반인데 반해 사업비는 5%를 넘어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즉시연금 상품 판매를 통한 역마진마저 우려되면서 보험사의 자산운용에도 비상에 걸렸습니다.

WOWTV-NEWS 한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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