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LG유플러스에 대해 2분기를 저점으로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박종수 한화증권 연구원은 "올 2분기는 가입자당 유치비용이 증가하면서 마케팅 비용이 급증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9% 하락한 4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하지만 경쟁사들과의 LTE 마케팅 전쟁에도 불구하고 LTE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어 3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며, "이는 LG유플러스의 서비스 차별화가 성공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