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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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7월 기준금리를 현행 3.25%에서 3%로 0.25%포인트 내렸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0.25%p 오른 이후 13개월만에 3.25%에서 3.00%로 조정했다.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결정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행중이었던 2009년 2월 금리를 0.5%포인트 내린 연 2%로 결정한 이후 41개월만에 처음이다.
중국을 비롯해 유럽 등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는 만큼 한은도 흐름에 동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7월 기준금리를 현행 3.25%에서 3%로 0.25%포인트 내렸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6월 0.25%p 오른 이후 13개월만에 3.25%에서 3.00%로 조정했다.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하결정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진행중이었던 2009년 2월 금리를 0.5%포인트 내린 연 2%로 결정한 이후 41개월만에 처음이다.
중국을 비롯해 유럽 등 각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는 만큼 한은도 흐름에 동참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