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인천공항 지분 매각과 관련 이번 정부에서는 민영화 절차를 추진하지 않겠지만, 민영화 입장 자체는 꾸준히 견지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현안보고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또한 "절차적으로도 매각에 1년 이상 걸리기에 어짜피 매각은 차기 정부의 몫이라고 이미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박 장관은 `우리금융 매각을 차기 정부로 넘기라`는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정권 말이니 하지 말라는 것은 귀담아들어야겠지만 명분은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현안보고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또한 "절차적으로도 매각에 1년 이상 걸리기에 어짜피 매각은 차기 정부의 몫이라고 이미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박 장관은 `우리금융 매각을 차기 정부로 넘기라`는 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정권 말이니 하지 말라는 것은 귀담아들어야겠지만 명분은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