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절반가량이 신입사원 대신 경력사원을 원했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17일 국내 372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8.9%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예정했던 자리에 경력사원을 대신 뽑은 적이 있다`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응답을 한 업체는 중견기업에서 65.5%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기업(52.6%), 중소기업(47.6%), 공기업(33.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경력을 채용한 이유(복수응답)로는 `실무처리 가능 인력이 당장 필요해서`(79.7%), `신입은 조기 퇴사하는 경우가 많아서`(20.3%), `신규교육 비용 등을 줄일 수 있어서`(14.3%) 등이 있었습니다.
이 업체들의 69.2%는 `경력직으로 대체한 것이 만족스럽다`고 밝혔으며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은 3.3%에 그쳤습니다.
경력 사원의 장점으로는 `업무 이해도가 높다`(71.1%), `조직 적응력이 우수하다`(15.5%), `노련함을 갖췄다`(12.3%) 등의 의견이 이어졌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17일 국내 372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48.9%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예정했던 자리에 경력사원을 대신 뽑은 적이 있다`는 답변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응답을 한 업체는 중견기업에서 65.5%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기업(52.6%), 중소기업(47.6%), 공기업(33.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경력을 채용한 이유(복수응답)로는 `실무처리 가능 인력이 당장 필요해서`(79.7%), `신입은 조기 퇴사하는 경우가 많아서`(20.3%), `신규교육 비용 등을 줄일 수 있어서`(14.3%) 등이 있었습니다.
이 업체들의 69.2%는 `경력직으로 대체한 것이 만족스럽다`고 밝혔으며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은 3.3%에 그쳤습니다.
경력 사원의 장점으로는 `업무 이해도가 높다`(71.1%), `조직 적응력이 우수하다`(15.5%), `노련함을 갖췄다`(12.3%) 등의 의견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