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속 분양가의 특별혜택 아파트...“어디 없나요?”
- 서울 ㎡당 전셋값 경기도 매매가의 절반까지 올라
- 수요자들 부담 커 실속 있는 수도권 아파트 ‘인기’
“집값은 안 오르고 전세금은 떨어질 줄 모르고...” 슬하에 2자녀를 둔 아버지 박모씨의 푸념이다.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다닐 때가 돼 중대형 주택으로 옮길 생각을 하고 있는 박씨는 현재 집이 팔리지 않아 걱정이다. 박씨는 “전세로 나오는 중대형 아파트로 옮기려고 해도 이미 전셋값이 많이 올라 지금 있는 집을 처분해도 타산이 맞지 않는다”며 한숨을 지었다.
이렇듯 서울 주택시장이 장기침체화되자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입지가 좋은 수도권 아파트로 발길을 돌리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2년 전부터 큰폭으로 오른 전셋값이 문제다. 현재 서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50%를 넘어섰다. 국민은행의 아파트 시세조사에 따르면 현재(4월 27일 기준) 서울의 평균 전셋값은 ㎡당 245만원, 반면 경기도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당 275만원으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반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강남권 중대형 아파트 값도 몇 천 만원씩 뚝 떨어지는 것이 다반사.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예 전세에서 내 집 마련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까지 늘고 있다.
서울과 가깝고 출퇴근하기 편리한 서울 인근 수도권 지역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가 3.3㎡당 1000~1200만원으로 2000만원이 훌쩍 넘는 서울의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하다. 여기에 각종 금융혜택 및 무료옵션 제공 등 특별 혜택까지 더하면 수천만원씩 절약하면서 내 집을 바로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건설사들도 앞다퉈 특별 분양 혜택을 내걸고 있다. 특히 교통, 학군, 입지여건 등이 뛰어난 곳에서 분양중인 아파트들은 블루칩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특별조건을 내걸은 일산자이의 경우에는 하루에도 20~30통의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 일산 자이 분양관계자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부동산 불황에도 이 정도의 문의가 오고 있다는 것은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애프터 리빙 계약제라는 특별분양조건으로 중대형으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자들과 생애 처음으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다.
‘애프터 리빙 계약제’는 계약금 20%에 바로 입주가 가능한 특별 분양혜택으로 계약금도 최초 1회는 5%만 내면되고, 15%는 수요자들의 이사기간을 고려해 3개월 안에만 지급하면 된다. 중도금 50%에 대해서는 3년간 이자를 대납해주며 잔금 30%는 3년간 잔금유예가 가능하다. 최초 계약은 3년이지만 2년간 살아본 후에 계약을 하지 않으면 계약금은 환원 받고 대납해 준 이자만 지불하면 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주택분양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살아보고 아파트 구입을 결정하는 새로운 고객만족, 고객우선의 시스템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상품성에 대한 자부심이 없다면 실시하기 어려운 분양조건이라는게 업계의 평이다.
GS건설이 분양중인 ‘일산자이 위시티’는 지하2층~지상30층 43개동, 총 4683가구 규모이며 입주만족도가 높은 랜드마크 프리미엄 단지다. 특히 조경시설이 뛰어나며 학군과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하기 편리하다.
이 아파트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드라마 ‘신사의 품격’ 안에서 주인공인 김도진(장동건 분)이 사는 아파트 단지로 촬영에 활용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2010년 9월 입주를 시작해 당시 잘 갖춰진 조경과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국내 주거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일산자이 위시티’는 드라마를 통해 문의전화가 걸려오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산 자이 위시티는 고양국제고를 비롯해 원중초등학교, 양일초등학교, 양일중학교, 저현고등학교 등 초·중·고교 5곳이 단지 내에 배치되어 도보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2010년 개교한 고양국제고는 강북에서 유일한 국제고로 총 24학급, 학생 6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현재 입학정원의 20%를 고양시 거주자에게 할당하고 있다. 또한 저현고등학교는 일산에서 유일한 자율형 국립고로 지정돼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인근에는 동국대 메디융합캠퍼스 약학대학이 있어 명문학군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위시티는 지구 내 차별화된 교육환경과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DSD삼호, 청원건설, 대양산업개발 시행3사가 초·중학교 3곳에 외국어 체험실을 꾸미고 원어민교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보조하고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일산I.C, 고양I.C가 가깝고, 제2자유로와 경의선 복선전철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의선 백마역, 풍산역과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도 가깝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와 파주~서울을 잇는 310번 도로, 자유로 일산IC 등이 인접해 있어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 접근성(승용차로 30분대)이 탁월하다. 또한, GTX 개발 계획 확정, 경의선 복선전철 파주 문산역~서울 상암DMC역 구간 개통으로 ‘서울~일산’ 30분 시대를 열었다.
한편 수도권 대중교통을 한결 편하게 해줄 광역급행버스(M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일산동구 식사동 일산자이 위시티 3·4단지에서 출발해 일산동구청을 지난 후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하는 M버스 M7119번 운행안을 국토해양부와 협의 중이다. 운행안을 기준으로 기점에서 종점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으로 서울까지 빠른 진출입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동국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일산 아람누리 아트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고양시청, 킨텍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서울 ㎡당 전셋값 경기도 매매가의 절반까지 올라
- 수요자들 부담 커 실속 있는 수도권 아파트 ‘인기’
“집값은 안 오르고 전세금은 떨어질 줄 모르고...” 슬하에 2자녀를 둔 아버지 박모씨의 푸념이다.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다닐 때가 돼 중대형 주택으로 옮길 생각을 하고 있는 박씨는 현재 집이 팔리지 않아 걱정이다. 박씨는 “전세로 나오는 중대형 아파트로 옮기려고 해도 이미 전셋값이 많이 올라 지금 있는 집을 처분해도 타산이 맞지 않는다”며 한숨을 지었다.
이렇듯 서울 주택시장이 장기침체화되자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입지가 좋은 수도권 아파트로 발길을 돌리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2년 전부터 큰폭으로 오른 전셋값이 문제다. 현재 서울의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50%를 넘어섰다. 국민은행의 아파트 시세조사에 따르면 현재(4월 27일 기준) 서울의 평균 전셋값은 ㎡당 245만원, 반면 경기도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당 275만원으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반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강남권 중대형 아파트 값도 몇 천 만원씩 뚝 떨어지는 것이 다반사.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예 전세에서 내 집 마련으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까지 늘고 있다.
서울과 가깝고 출퇴근하기 편리한 서울 인근 수도권 지역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가 3.3㎡당 1000~1200만원으로 2000만원이 훌쩍 넘는 서울의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하다. 여기에 각종 금융혜택 및 무료옵션 제공 등 특별 혜택까지 더하면 수천만원씩 절약하면서 내 집을 바로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건설사들도 앞다퉈 특별 분양 혜택을 내걸고 있다. 특히 교통, 학군, 입지여건 등이 뛰어난 곳에서 분양중인 아파트들은 블루칩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특별조건을 내걸은 일산자이의 경우에는 하루에도 20~30통의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 일산 자이 분양관계자는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부동산 불황에도 이 정도의 문의가 오고 있다는 것은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볼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애프터 리빙 계약제라는 특별분양조건으로 중대형으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자들과 생애 처음으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수요자들로부터 인기다.
‘애프터 리빙 계약제’는 계약금 20%에 바로 입주가 가능한 특별 분양혜택으로 계약금도 최초 1회는 5%만 내면되고, 15%는 수요자들의 이사기간을 고려해 3개월 안에만 지급하면 된다. 중도금 50%에 대해서는 3년간 이자를 대납해주며 잔금 30%는 3년간 잔금유예가 가능하다. 최초 계약은 3년이지만 2년간 살아본 후에 계약을 하지 않으면 계약금은 환원 받고 대납해 준 이자만 지불하면 되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주택분양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살아보고 아파트 구입을 결정하는 새로운 고객만족, 고객우선의 시스템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상품성에 대한 자부심이 없다면 실시하기 어려운 분양조건이라는게 업계의 평이다.
GS건설이 분양중인 ‘일산자이 위시티’는 지하2층~지상30층 43개동, 총 4683가구 규모이며 입주만족도가 높은 랜드마크 프리미엄 단지다. 특히 조경시설이 뛰어나며 학군과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하기 편리하다.
이 아파트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드라마 ‘신사의 품격’ 안에서 주인공인 김도진(장동건 분)이 사는 아파트 단지로 촬영에 활용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기도 하다. 2010년 9월 입주를 시작해 당시 잘 갖춰진 조경과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국내 주거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일산자이 위시티’는 드라마를 통해 문의전화가 걸려오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산 자이 위시티는 고양국제고를 비롯해 원중초등학교, 양일초등학교, 양일중학교, 저현고등학교 등 초·중·고교 5곳이 단지 내에 배치되어 도보로 편안하고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다.
2010년 개교한 고양국제고는 강북에서 유일한 국제고로 총 24학급, 학생 6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현재 입학정원의 20%를 고양시 거주자에게 할당하고 있다. 또한 저현고등학교는 일산에서 유일한 자율형 국립고로 지정돼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인근에는 동국대 메디융합캠퍼스 약학대학이 있어 명문학군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위시티는 지구 내 차별화된 교육환경과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DSD삼호, 청원건설, 대양산업개발 시행3사가 초·중학교 3곳에 외국어 체험실을 꾸미고 원어민교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보조하고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일산I.C, 고양I.C가 가깝고, 제2자유로와 경의선 복선전철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의선 백마역, 풍산역과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도 가깝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고양IC와 파주~서울을 잇는 310번 도로, 자유로 일산IC 등이 인접해 있어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 접근성(승용차로 30분대)이 탁월하다. 또한, GTX 개발 계획 확정, 경의선 복선전철 파주 문산역~서울 상암DMC역 구간 개통으로 ‘서울~일산’ 30분 시대를 열었다.
한편 수도권 대중교통을 한결 편하게 해줄 광역급행버스(M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일산동구 식사동 일산자이 위시티 3·4단지에서 출발해 일산동구청을 지난 후 제2자유로를 통해 서울로 진입하는 M버스 M7119번 운행안을 국토해양부와 협의 중이다. 운행안을 기준으로 기점에서 종점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으로 서울까지 빠른 진출입이 가능하다.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동국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일산 아람누리 아트홀,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고양시청, 킨텍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