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하반기 분양시장 ‘구원투수’ 될까?

◈ 동탄2신도시 하반기 분양시장 ‘구원투수’ 될까?

▶ 25일 대치동 섬유센터빌딩서 무료세미나 개최

`강남 대체 신도시`로 개발 중인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올 하반기 아파트 분양 큰 잔치가 열린다.

롯데건설ㆍ모아종합건설ㆍ우남건설ㆍ호반건설ㆍGS건설ㆍKCC건설 등 6개 건설사는 오는 8월 동탄2신도시에서 아파트 5500여 가구에 대한 동시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신도시 분양 물량으로는 올해 최대 규모다.

동탄2신도시는 신도시 개발 구상 단계부터 강남을 대체하는 신도시로 계획된 만큼 강남 뺨치는 수준의 교육ㆍ쇼핑ㆍ문화ㆍ의료 등의 기반시설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수요자의 이목이 요즘 온통 동탄2신도시에 쏠리고 있는 이유다.

업계는 동탄2신도시 분양성적이 하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의 향방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부동산 전문가가 짚어주는 동탄2신도시 입성 전략

이에 중앙일보조인스랜드는 8월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을 앞두고 수요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약 노하우 등을 알아보기 위해 ‘동탄2신도시 투자 전망 및 알짜 단지 소개’ 무료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동탄2신도시 개발계획을 자세히 설명한다.

동탄2신도시의 투자 전략과 청약 요령 등을 고종완 RE멤버스 대표이사 겸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특임교수가 알기 쉽게 짚어줄 예정이다.

세미나장에는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6개 건설업체의 상담부스가 마련돼 개별상담이 가능하다.이번 세미나는 25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빌딩에서 열릴 예정이다.

선착순 60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조인스랜드 부동산 사이트(www.joinsland.com)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