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직장인 절반, 장동건 때문에 스트레스..왜?

입력 2012-07-23 09:34  

여심을 흔들며 인기몰이를 하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는 외모, 경제력, 재력 등을 골고루 갖춘 골드미스터가 주인공으로 나옵니다.

30~40대 남성 직장인들 절반가량이 이 같은 골드미스터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23일 30~40대 미혼 남성 직장인 355명을 대상으로 `골드미스터 여부`에 대해서 설문한 결과, 80.8%가 `자신은 골드미스터가 아니다`라고 답했고, 46.3%가 골드미스터가 아니라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자동차, 소유 자산 등을 비교할 때`(44.4%, 복수응답)였고, `결혼 이야기가 나올 때`(39.8%), `성공한 골드미스터 이야기를 들을 때`(31.6%), `나이를 한 살 더 먹을 때`(29.3%), `사람들이 골드미스터로 착각하며 대할 때`(15%), `업무능력, 성과를 비교할 때`(14.3%), `이직을 결심했을 때`(14.3%), `시도 때도 없이 항상`(12.8%) 등이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친지, 가족`(25.6%), `동호회 등 각종 모임`(19.5%), `친구`(17.3%), `직장 동료`(15.8%) 등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한편 응답자의 38.7%는 골드미스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고 그 일환으로 `자기계발을 한다`(25.2%)고 밝혔습니다.

또 `업무 능력을 키운다`(20.7%), `재테크를 열심히 한다`(16.2%), `이직을 준비한다`(13.5%), `외모관리를 한다`(9.9%), `인맥을 쌓는다`(6.3%) `학업을 계속한다`(5.4%) 등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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