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초산업 해외진출 확대

입력 2012-07-24 20:17   수정 2012-07-24 20: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온라인게임과 모바일게임이 발전하려면 기초산업인 보드게임이 뒷받침되야 합니다.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해외 진출도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보드게임 박람회.

오프라인게임으로 나이와 관계 없이 온가족이 즐길수도 있고,

어린이들에게 게임을 통해 금융의 기초를 체험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보드게임박람회에는 국내외 지능형 보드게임이 80종 선보였습니다.

오프라인 상으로 즐길수 있는 보드게임은 플랫폼만 확대하면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으로도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게임산업의 기초로 평가받습니다.

개발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기 때문에 아이디어만 있으면 베스트셀러를 만들수 있습니다.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올해 보드게임 박람회의 참관 인원도 지난해보다 15% 정도 늘었습니다.

국내 보드게임의 해외진출도 아직은 적지만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미 2010 미국 젠콘박람회, 2011년 독일에센 박람회 등 세계 유명 보드게임 박람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은 이후,

유럽 박람회를 통해서만 총 44만유로, 5억원 규모 수출 계약도 체결한바 있습니다.

온라인게임 수출과 비교해 작은 규모지만, 전세계로 볼때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미있는 수치입니다.

<전화인터뷰 >오준원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장 : "2005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유럽 대표박람회인 독일 에센박람회에 출품하고 있고 협회에서 다같이 나가서 한국관을 7년째 설치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인지도가 없었는데 지금은 많이 올라갔습니다."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는 보드게임 수출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00% 늘어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국내 개발사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수출 계약 진행 건수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게임 기초산업의 해외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온라인·모바일게임도 발전에도 기여할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경제TV 김호성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