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석 KIC 사장 "인력 부족해 고수익 창출 어려워"

입력 2012-07-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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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석 한국투자공사 사장은 다각화된 고수익 창출과 투자관리를 위해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25일 국회 재정위 업무보고에서 다각화된 고수익 투자관리를 위해 기업실상을 파악하고 사후관리하는 등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1인당 운용규모가 과다한 상황에서 적정인력이 뒷받침이 안돼 리스크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공공기관 인력운영에 관한 법률에도 탄력적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밖에도 그는 해외 국부펀드와의 국내 자금 공동투자 허용과 해외 현지밀착형 투자를 위한 시장진출 등을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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