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에어백 문제로 미국에서 싼타페와 쏘나타 22만대를 리콜한다고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밝혔습니다.
리콜대상인 싼타페는 2007년부터 2009년형 모델 19만 9천여대로 에어백 작동을 조절하는 장치에 결함이 발견됐으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조립된 2만여대의 쏘나타 신형 승용차는 측면 충돌로부터 승객을 보호하는 커튼 에어백이 문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차는 실제 부상자는 없었으나 여러 차례 불만이 접수돼 리콜을 결정했다며, 이 차량 소유자들에게 무료로 에어백 작동 조절장치를 업데이트 해주거나 커튼 에어백을 교체해줄 방침입니다.
리콜대상인 싼타페는 2007년부터 2009년형 모델 19만 9천여대로 에어백 작동을 조절하는 장치에 결함이 발견됐으며,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조립된 2만여대의 쏘나타 신형 승용차는 측면 충돌로부터 승객을 보호하는 커튼 에어백이 문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차는 실제 부상자는 없었으나 여러 차례 불만이 접수돼 리콜을 결정했다며, 이 차량 소유자들에게 무료로 에어백 작동 조절장치를 업데이트 해주거나 커튼 에어백을 교체해줄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