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교과부, 고졸 인재채용 업무 협약체결

CJ제일제당이 고졸 엔지니어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습니다.

CJ제일제당은 오늘(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중구 쌍림동 CJ제일제당 빌딩에서 김철하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마이스터고등학교장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터고등학교 고졸 우수 인력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 협약을 체결한 마이스터고등학교는 졸업 후 학생들이 CJ제일제당 사업장에 안정적으로 고용될 수 있도록 인재를 선발, 추천할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취업 취약 계층의 고용확대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사업 특화 분야의 고졸 엔지니어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인재, CJ제일제당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오는 8월 말 생산직 공채 일정부터 채용 전형을 통해 마이스터고등학교의 인재들을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되는 인력들은 올해 말부터 CJ제일제당의 각 사업장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