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경기우려 완화에 혼조세‥나흘만에 숨고르기

입력 2012-08-09 08:55  

뉴욕증시가 나흘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시장을 이끌만한 호재성 재료가 없는 가운데 그 동안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여파까지 겹쳤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어제(7일)보다 7.04포인트(0.05%) 오른 1만3,175.6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87포인트(0.08%) 상승한 1,402.2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4.61포인트(0.15%) 하락한 3,011.25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날 시장에서는 특별한 지표나 합의 발표는 없었지만 유럽의 재정위기가 세계 경제에 큰 혼란을 주는 일은 터지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시장에 번졌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조만간 경기부양책을 마련하면 세계 경기는 앞으로 완만하나마 회복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늘고 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유럽 최대경제국인 독일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트리플A)`로,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한 것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여파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어제보다 32센트(0.3%) 떨어진 배럴당 93.3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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