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區가 달라졌어요] 이성 구청장 “구로구, 마을 공동체 성숙”

입력 2012-08-09 16:57   수정 2012-08-09 16:56

<앵커>

한국경제TV는 민선5기 구청장 취임 2주년을 맞아 서울 25개 지자체장을 직접 만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구가 달라졌어요` 일곱 번째 순서로 이성 구로구청장을 박진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지역주민과 대화를 나누는 이성 구로구청장, 마치 오랜 시간 알아온 이웃사촌 같습니다.

지역내 곳곳을 찾아가는 일일동장 실천 운동을 시작하면서 주민들과 만나는 것이 한결 편해졌기 때문입니다.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듣는 현장 주민들의 생생한 고충은 구정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이성 구로구청장

“주민들의 사소한 문제까지 이야기 한다. 그런 작은 문제라도 일리가 있는 만큼 귀담아 듣고 구정에 반영할 것은 한다”

특히 전국 일자리 창출 최우수구, 아이키우기 좋은 구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현장 행정 실천의 성과입니다.

이 구청장은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은 분쟁 많은 재건축 재개발에서도 새로운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인터뷰> 이성 구로구청장

“온수동에 온수골 마을 만들기가 대표적,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향후 재건축 재개발에 새로운 방향이 될 것으로 본다.”

여기다 구로철도기지창 이전, 신도림 십자도로 개통 등 오랜 숙원 사업을 임기 내에 풀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이성 구로구청장

“구로구 운영방식을 구민참여 확대될 것이다. 이를 통해 구로구가 가지고 있는 10~15년의 숙제 풀이를 임기중에 시작하거나 가시화되기를 바란다.”

취임 초부터 권위를 버리겠다고 다짐한 이성 구로구청장.

2년 후면 지역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정이 더욱 성숙한 열매를 맺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tv 박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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