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폐사한 가축 두수가 100만 마리를 넘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9일 지난달 20일부터 3주 동안 닭, 오리, 돼지 등 가축 101만 5천340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닭(96만 7천156마리)이 가장 많았고, 오리(4만 1천660마리), 메추리(6천 마리), 돼지(518마리), 소(6마리)가 뒤를 이었습니다.
농식품부는 피해가 닭에 집중된 것이 양계축사의 평균밀도가 높아 닭이 다른 가축보다 더위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폐사 규모는 전북(37만 4천92마리), 경기(22만 3천787마리), 충남(13만 8천920마리) 등 내륙 지역에서 특히 컸습니다.
이밖에 전남 해남의 10ha 논에서는 어린 모가 말라죽었고 전북 부안의 31ha 갯벌에서는 바지락이 폐사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9일 지난달 20일부터 3주 동안 닭, 오리, 돼지 등 가축 101만 5천340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닭(96만 7천156마리)이 가장 많았고, 오리(4만 1천660마리), 메추리(6천 마리), 돼지(518마리), 소(6마리)가 뒤를 이었습니다.
농식품부는 피해가 닭에 집중된 것이 양계축사의 평균밀도가 높아 닭이 다른 가축보다 더위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폐사 규모는 전북(37만 4천92마리), 경기(22만 3천787마리), 충남(13만 8천920마리) 등 내륙 지역에서 특히 컸습니다.
이밖에 전남 해남의 10ha 논에서는 어린 모가 말라죽었고 전북 부안의 31ha 갯벌에서는 바지락이 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