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의원 '소상공인 지원 체계 강화'

입력 2012-08-16 18:56   수정 2012-08-1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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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소상공인지원공단 설립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을 만나봤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기자> 소상공인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한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이 의원은 열악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근본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새로운 법 제정을 추진했다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소상공인 520만명 이다. 이중 57.6%가 월 100만원 안되는 수입으로 어렵게 살고 있다. 근본적인 지원책 필요하게 되서 새 법 제정을 하게 됐다.">

이현재 의원은 특히 소상공인진흥공단과 진흥기금 설치 등을 통해 분산되어 있던 지원창구를 단일화 해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인터뷰;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소상공인 전문기관 분산되어 있어 접근이 어렵다. 소상공인 진흥공단 만들고 기금 만들어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창업 하기 전에 정확히 시장을 알고 제대로 사업 성공할 수 있도록 하고, 이 후 그만둘 때는 퇴출 원활하게 하는 이러한 제도 명확하게 해서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현재 의원은 우리경제 1/3을 차지하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이 강해져야 우리 경제가 튼튼해 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28.8%, 우리경제의 1/3(종업원 수 기준)을 구성하고 있다. 소상공인이 잘 되지 않으면 우리 경제 제대로 안된다. 중소기업까지 보면 1200만명 거의 절반 수준이기 때문에 이러한 경제적인 면에서 어려운 면이 있는 약자를 키워서 대한민국 경제가 튼튼히 가게 하겠다.">

한국경제TV 국승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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