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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클수록 주변집값 프리미엄 증가"

입력 2012-08-17 10:03  

공원 규모가 클수록 인근 집값 상승에 미치는 영향도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의 자료를 보면 대규모 서울숲 공원과 인접한 성동구 옥수동 ‘래미안 옥수리버젠’ 전용 113㎡의 경우 분양가가 8억4500만원 수준이었지만 최근 프리미엄이 2억5000만원 가량이 붙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내 최대 공원으로 거듭날 용산공원과 인접한 용산구 동자동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전용 131㎡ 역시 분양가가 13억2000만원이었으나 프리미엄이 5000만원 정도 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인근 아파트가 비싼 이유는 도심 한 가운데 위치해 편리하면서도 대규모 공원을 끼고 있어 조망권은 물론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는 장점 때문”이라며 “앞으로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 커지는 만큼 대규모 공원의 프리미엄은 더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얼투데이는 서울 용산공원 인근에서 동부건설이 분양중인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주상복합아파트, 경동건설이 부산 시민공원 인근에 분양중인 소형 오피스텔 `서면 경동파크타워`, 세종시 호수공원 인근에 공급되는 우석건설의 `더리치 호수의 아침`와 모아주택산업의 모아엘가 아파트 등을 주목할만 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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