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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FOMC 회의록 공개 앞두고 약보합

입력 2012-08-21 08:41  

뉴욕증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 심리가 커지면서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금요일(17일)보다 3.56포인트(0.03%) 내린 13,271.64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03포인트(0%) 하락한 1,418.13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0.38포인트(0.01%) 내려간 3,076.21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전날 독일 슈피겔지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국채금리 상한선을 정해 이를 넘어서는 국가의 국채를 시장에서 매입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시장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독일 재무부가 "그런 조치는 매우 문제가 있다"고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하면서 기대감은 사라졌고 ECB도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ECB의 국채 매입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는 점도 주가 부진에 한 몫 거들었습니다.

연준은 오는 22일 FOMC 최근 회의록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시장에서는 FOMC 위원들이 3차 양적완화(QE3) 조치에 대해 어떤 입장을 보였을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사상 처음으로 주당 660달러를 돌파해 시가총액 최고 기업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6천230억달러(707조원 상당)를 기록하며 지난 1999년 12월30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세웠던 종전의 최고 시가 총액 6천206억달러를 뛰어넘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전략비축유 방출 가능성 등이 부각되면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금요일보다 4센트(0.04%) 내린 배럴당 95.97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센트(0.01%) 떨어진 배럴당 113.70달러 선에서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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