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의 주력사업이 식품에서 유통과 물류로 바뀌었습니다.
CJ그룹은 올해 상반기 실적에서 CJ오쇼핑, CJ GLS,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이 포함된 신유통 사업군이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등의 식품 사업군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1953년 식품제조업체인 제일제당에서 출발한 CJ그룹에서 식품 이외의 사업군이 식품 사업군 실적을 앞지른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유통 사업군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4조5천790억원으로 식품 사업군 매출 4조2천690억원을 3천억원 이상 추월했습니다.
그룹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신유통 사업군이 39.8%로 식품 사업군(37.1%)보다 2%p이상 높습니다.
이같은 신유통 사업의 성장은 지난해 대한통운을 인수한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만해도 신유통 사업군의 그룹내 비중은 28.9% 수준이었습니다.
한편 CJ그룹은 1998년 GLS로 물류사업에 진출한 이후 2000년 현재 CJ오쇼핑의 전신인 39쇼핑, 2010년 온미디어, 2011년 대한통운을 차례로 인수하며 사업을 다각해왔습니다.
또 1996년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를 설립하고 이듬해 음악전문채널 `엠넷`을 인수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진출한 뒤 해당 사업군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CJ그룹은 올해 상반기 실적에서 CJ오쇼핑, CJ GLS, CJ대한통운, CJ올리브영이 포함된 신유통 사업군이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등의 식품 사업군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1953년 식품제조업체인 제일제당에서 출발한 CJ그룹에서 식품 이외의 사업군이 식품 사업군 실적을 앞지른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유통 사업군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4조5천790억원으로 식품 사업군 매출 4조2천690억원을 3천억원 이상 추월했습니다.
그룹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신유통 사업군이 39.8%로 식품 사업군(37.1%)보다 2%p이상 높습니다.
이같은 신유통 사업의 성장은 지난해 대한통운을 인수한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만해도 신유통 사업군의 그룹내 비중은 28.9% 수준이었습니다.
한편 CJ그룹은 1998년 GLS로 물류사업에 진출한 이후 2000년 현재 CJ오쇼핑의 전신인 39쇼핑, 2010년 온미디어, 2011년 대한통운을 차례로 인수하며 사업을 다각해왔습니다.
또 1996년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를 설립하고 이듬해 음악전문채널 `엠넷`을 인수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진출한 뒤 해당 사업군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