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92.64
(67.85
1.47%)
코스닥
948.98
(0.83
0.0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롬니, 최대 악재출현에 '휘청'...결국은 돈 문제

입력 2012-08-24 11:32   수정 2012-08-24 11:33

밋 롬니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만드는 등 복잡한 방법을 통해 미국 세금을 회피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인터넷 매체인 고커(gAWKER.COM)는 롬니가 창업한 사모펀드 업체인 베인캐피털과 롬니 자신이 투자한 펀드 등 21개 법인의 내부 회계감사 자료와 금융거래내역서, 투자보고서 등 950여쪽 분량의 방대한 기록을 확보해 공개했다. ABC뉴스에 따르면 이들 펀드 가운데 다수는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케이먼 군도에 개설돼 있으며, 이 중 한 펀드는 `블로커`로 불리는 서류상 회사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로커는 투자자와 펀드 사이에 완충지대 역할을 하면서 투자소득을 배당금으로 잡아 소득세를 회피할 수 있다고 ABC뉴스는 전했다.

특히 롬니가 면세 혜택을 받는 개인퇴직계좌(IRA)에 통상 보유한도 금액의 수 배 이상인 2,070만~1억160만달러(원화 약 235억~1,152억원)의 거액을 어떻게 축적할 수 있었는지를 블로커를 통해 설명할 수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ABC방송은 또 다른 펀드도 세금을 내지 않기 위해 운용됐다는 내용이 자료에서 언급됐다고 덧붙였다.

`조세정의를 위한 시민의 모임(CTJ)`의 레베카 윌킨스 선임자문위원은 "베인캐피털이 이런 식으로 구조를 짠 유일한 이유는 조세를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보도에 대해 롬니 측은 아직까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달 베인캐피털이 케이먼 군도에 다수의 투자펀드를 개설한 사실이 최초로 보도되자 롬니측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서였다며 롬니와 같은 미국인 투자자에게는 세제 혜택이 없다고 주장해왔다. 또 최근 납세 관련 민주당의 공세에 대해 지난 10년간 소득의 최소 13%를 꼬박꼬박 세금으로 냈다는 납세 내역을 공개하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이번 기록 공개로 롬니의 조세 회피 관련 논란이 재연될 수 있다고 ABC뉴스는 전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