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주요신문에 나온 소식 살펴보는 조간신문브리핑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 국가 신용등급 상향, 정부도 놀랐다
우리나라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에서 역대 최고 신용등급을 받았다는 소식 1면 머릿기사입니다.
무디스는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A1`에서 `Aa3`로 한 단계 높이고 등급전망도 `안정적`으로 부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a3는 투자적격 10단계 중 4번째로 높은 것이며, 일본·벨기에와 같은 수준입니다.
- 삼성, 갤럭시탭 10.1 미국내 판매금지 해제 신청
삼성전자가 `갤럭시탭 10.1`에 대한 미국 내 판매 금지를 해제해달라고 26일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이르면 이달 안에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미국 내 판매 금지를 요청하기로 하는 등 두 회사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한중일 FTA협상 11월 개시선언 가능"
오는 11월 한중일 FTA협상 개시선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경림 외교통상부 FTA교섭대표는 기자브리핑에서 "오는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한중일 FTA 협상 개시선언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소비자심리 7개월 만에 `비관적`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CSI)가 7개월 만에 기준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한국은행은 `8월 소비자 동향지수`를 통해 이달 CSI가 99로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조선일보입니다.
- 한화그룹, 태양광 세계 3위로
한화그룹이 독일의 세계적 태양광셀·모듈 제조업체인 큐셀을 인수합니다.
회사 측은 독일 현지에서 큐셀과 협상을 타결했고, 29일 큐셀 채권단 회의를 거쳐 인수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 주식 시가총액 14조원 증발
애플과의 특허소송에서 패소한 여파로 27일 삼성전자 주가가 폭락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7.4% 하락한 118만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역대 세 번째 낙폭이었고, 하루 동안 감소한 시가총액은 14조 원이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무디스 효과, 애플쇼크 완충..코스피 소폭 하락
`무디스` 낭보가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악재를 지켜낸 버팀목이 됐다는 내용입니다.
2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0.27포인트 떨어져 출발했지만 한때 상승 반전하는 등 소폭 등락을 거듭하다 1.94포인트 빠진 1917.8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고삐 풀린 소 사육..소값 파동 우려
농가에서 키우는 소가 310만 마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사육 마릿수가 많다며 감축을 추진하기 시작한 지난해 말보다 5.4%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 LG그룹, 하반기 7천700명 뽑는다
LG그룹이 다음 달 1일 LG하우시스를 시작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합니다.
LG에 이어 삼성, 롯데그룹 등도 다음 달 초 일제히 하반기 채용 절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 상가·오피스텔 이르면 2014년부터 가격 공시
이르면 2014년부터 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등 비주거용 건물도 정부가 가격을 공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가격 공시와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다음 달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 국가 신용등급 상향, 정부도 놀랐다
우리나라가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에서 역대 최고 신용등급을 받았다는 소식 1면 머릿기사입니다.
무디스는 우리나라 신용등급을 `A1`에서 `Aa3`로 한 단계 높이고 등급전망도 `안정적`으로 부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Aa3는 투자적격 10단계 중 4번째로 높은 것이며, 일본·벨기에와 같은 수준입니다.
- 삼성, 갤럭시탭 10.1 미국내 판매금지 해제 신청
삼성전자가 `갤럭시탭 10.1`에 대한 미국 내 판매 금지를 해제해달라고 26일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이르면 이달 안에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미국 내 판매 금지를 요청하기로 하는 등 두 회사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한중일 FTA협상 11월 개시선언 가능"
오는 11월 한중일 FTA협상 개시선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경림 외교통상부 FTA교섭대표는 기자브리핑에서 "오는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정상회의에서 한중일 FTA 협상 개시선언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소비자심리 7개월 만에 `비관적`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CSI)가 7개월 만에 기준선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한국은행은 `8월 소비자 동향지수`를 통해 이달 CSI가 99로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조선일보입니다.
- 한화그룹, 태양광 세계 3위로
한화그룹이 독일의 세계적 태양광셀·모듈 제조업체인 큐셀을 인수합니다.
회사 측은 독일 현지에서 큐셀과 협상을 타결했고, 29일 큐셀 채권단 회의를 거쳐 인수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삼성전자 주식 시가총액 14조원 증발
애플과의 특허소송에서 패소한 여파로 27일 삼성전자 주가가 폭락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7.4% 하락한 118만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역대 세 번째 낙폭이었고, 하루 동안 감소한 시가총액은 14조 원이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무디스 효과, 애플쇼크 완충..코스피 소폭 하락
`무디스` 낭보가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악재를 지켜낸 버팀목이 됐다는 내용입니다.
2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0.27포인트 떨어져 출발했지만 한때 상승 반전하는 등 소폭 등락을 거듭하다 1.94포인트 빠진 1917.8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 고삐 풀린 소 사육..소값 파동 우려
농가에서 키우는 소가 310만 마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사육 마릿수가 많다며 감축을 추진하기 시작한 지난해 말보다 5.4%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 LG그룹, 하반기 7천700명 뽑는다
LG그룹이 다음 달 1일 LG하우시스를 시작으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합니다.
LG에 이어 삼성, 롯데그룹 등도 다음 달 초 일제히 하반기 채용 절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 상가·오피스텔 이르면 2014년부터 가격 공시
이르면 2014년부터 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등 비주거용 건물도 정부가 가격을 공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가격 공시와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다음 달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