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티아라 논란..티아라 측 "오프닝 뿐, 섹시 콘셉트 아냐" 해명

오는 6일 컴백 무대를 가지는 티아라가 리틀티아라의 섹시콘셉트 논란에 대해 “오프닝 무대에만 오를 것”이라고 해명했다.



4일 티아라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와 리틀티아라 합동무대는 티아라 무대에 앞선 ‘섹시러브’ 오프닝 무대에서 로봇댄스를 보여주는 콘셉트일 뿐이다. 리틀티아라가 티아라와 함께 ‘섹시러브’ 무대를 꾸미는 것이 아니다. 리틀티아라의 무대는 35초 가량의 정교한 로봇댄스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티아라는 오는 6일 예정된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에서 리틀티아라와 함께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보도가 전해진 직후 섹시함이 강조 될 수 밖에 없는 ‘섹시 러브’ 무대에 미성년자인 리틀 티아라가 오르는 것을 놓고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는 “티아라의 ‘섹시러브’ 콘셉트가 로봇 춤이기 때문에 리틀 티아라가 컴백 부대에 앞서 로봇춤으로 오프닝을 꾸민다. 뒤이어 티아라 멤버들이 등장해 이번 타이틀인 ‘섹시러브’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일 예정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티아라 컴백무대와 리틀티아라의 오프닝무대는 오는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 코어콘텐츠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