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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손보 인수전 '초읽기'

입력 2012-09-06 18:49   수정 2012-09-06 18:48

<앵커>매물로 나온 그린손해보험 인수의향서 접수가 일주일 남았습니다.

누가 그린손해보험을 인수할지 한창호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그린손해보험 매각 예비입찰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린손보가 지난 7월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1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몸집이 가벼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린손보 인수에 관심을 두고 있는 금융회사는 치열한 지방은행 선두경쟁을 하고 있는 BS금융지주, DGB금융지주입니다.

부산과 대구에 영업본거지를 두고 있는 두 금융지주로선 그린손보 인수를 통해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1위 금융지주로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산입니다.

<인터뷰>**보험 관계자

"그린손보는 부산(은행)하고 대구은행에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지켜봐야겠죠"

KDB금융지주 역시 금융지주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손보사 진출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앞으로 공제사업부문 분리를 앞두고 손해보험을 적극 강화한다는 생각이지만, 금융당국과 감독권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일부 종교단체 공제회도 그린손보 인수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번 매각 예비입찰전은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예보는 매각주간사인 언스트앤한영회계법인을 통해 오는 12일 오후 5시까지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후, 예비인수자를 선정하고 10월 중순 본입찰과 함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한국경제TV 한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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