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자회사 순익 급증 할 것"- 신영증권

입력 2012-09-12 09:01  

신영증권하나투어에 대해 "호텔 개장이 임박한 데다가 내년부터 자회사의 순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6만5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가 어제(11일) 자사주 30만주를 시간외대량매매로 주당 5만2천626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해 보유 자사주는 발행주식 수 대비 5.45%에서 2.87%로 떨어질 예정"이라며 "이번 자사주 매각은 인 바운드 사업 등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이는 인사동에 위치한 `센터마크호텔`의 오픈이 11월 1일로 임박했기 때문"이라며 "하나투어 그룹은 2014년까지 인사동과 충무로, 동대문 등 4개 사이트에 비즈니스 호텔을 개장할 계획이고, 100% 자회사인 `하나투어아이티씨`가 인 바운드 사업을 전담하며 이 회사가 50%의 지분을 출자한 `센터마크호텔㈜`이 호텔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이어 "호텔 개장으로 인해 내년 하나투어아이티씨의 실적은 급격히 개선될 것"이라며 "즉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89.5%와 218.1%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센터마크호텔에서 유입될 지분법이익까지 고려하면 순이익은 무려 431.2% 폭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