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의 진화, “아파트야, 호텔이야?”

◈ 커뮤니티의 진화, “아파트야, 호텔이야?”

▷ 생활, 여가, 비즈니스까지 원스톱 라이프 실현

▷ 커뮤니티가 좋아야 ‘名品’, 랜드마크 기준 변화

아파트 커뮤니티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과거 기본적인 커뮤니티 시설만 갖췄던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들이 생활 전체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전에는 독서실, 경로당, 보육시설, 배드민턴장 등 기본적인 시설만 갖췄던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골프연습장, 영화관, 연회장, 게스트룸 등 다양화·고급화되는 추세다.

커뮤니티가 잘 갖춰진 아파트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시세가 높게 형성된다. 실제 서울 목동의 하이페리온, 반포 래미안 퍼스티지, 도곡 타워팰리스 등 명품 단지로 이름 높은 아파트들은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진 경우가 많다.

업계 전문가들은 “과거의 입주민들이 거주요건을 주로 따졌던 반면 현재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파트 커뮤니티를 따지기 시작했다”며 “수요자와 건설사 모두에게 장점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티를 개발하려는 건설사들의 노력이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소비자들의 관심이 아파트 커뮤니티에 쏠리자 호텔급의 커뮤니티를 선보이는 단지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입주자 사전점검을 마침 해운대 두산 위브 더 제니스는 명품 커뮤니티를 선보여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시아 최고 높이의 순수 주거시설인 이 단지는 최고 80층, 약 300m의 높이를 자랑한다. 초고층 설계를 적극 반영해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에는 최고 59층(101동)의 높이에 스카이 피트니스센터를 설치했다. 해운대 앞 바다를 한눈에 바라보면서 운동과 사우나를 할 수 있어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바 테이블과 와인셀러를 갖춘 와인클럽과 방음시설이 완비된 음악연습실, 영화감상과 소규모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한 미니시네마, 한식(韓式)·양식(洋式)·일식(日式)의 3가지 타입의 취사시설을 갖춘 게스트룸까지 구비했다. 연회실로 만들어지는 커뮤니티 시설 스퀘어볼룸은 예약하면 연회 및 세미나 등 각종 이벤트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입주자 K씨는 “업무상 접대나 외부 회의 등으로 손님들을 접견하거나 숙식을 제공해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필요한 공간들이 모두 구비되어 있어 안심”이라며 “해운대 내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들 중에서도 커뮤니티시설이 고급스러워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또한 맞춤형 금융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실시해 계약 및 입주조건을 수요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이 계약조건과 금융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전세금만 3~4억원대의 이 주상복합을 전세금의 반값 수준인 1억원대로 입주가 가능하다. 이 맞춤형 금융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대출이자를 최장 3년, 관리비 5년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잔금 납부 기간을 2년간 유예할 수 있다.

한편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분양사무소에서는 9월 23일까지 방문자와 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 중이다. 방문고객들에게는 9월 8일, 15일, 23일 오후 2시에 추첨을 통해 명품화장품과 고급자전거, 추석선물세트를 각각 증정하며, 9월 23일 이전 계약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고급 백화점 한우세트를 줄 예정이다.

문의 1544-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