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훈 사장, 장미란 등과 열정樂서 오른다

입력 2012-09-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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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지난해 10월부터 청춘을 위로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열정樂서` 3번째 무대에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을 비롯해 김난도 서울대교수, 장미란 역도 선수 등이 멘토로 총출동합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에 이어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를 펴내 대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김난도 교수는 `천 번의 흔들림, 열정의 동력`이라는 주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은 GE와 삼성전자, 삼성SDI를 거치며 겪은 다채로운 해외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에 대해 강연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열정樂서` 시즌3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삼성 직원 강사로 `가연골무형성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이지영 삼성테크윈 대리가 나설 것으로 알려져 관심입니다.

이 대리는 희귀병으로 110cm의 작은 키지만 삼성테크윈에 입사해 당당하게 꿈을 이뤄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대학생들에게 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의 `열정樂서` 4번째 무대는 오는 25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며, 최아인 제일기획 부사장과 서거원 대한양궁협회 전무, 배우 박철민 씨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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