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부 "지역특화 산업 지원 확대"

입력 2012-09-20 18:01  

<앵커>경기 침체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지역별 특화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국회와 정부 관계자들이 지역특화산업을 알리고 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다짐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지역특화 상품과 제품들이 모여있습니다.

지역별 경쟁력 있는 특화산업이 무엇인지 한자리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국회, 그리고 한국지역특화산업협회 등 지역산업 관련 유관단체가 마련한 전시장입니다.

지역특화산업지원 성과를 알리기 위한 이번 전시장에는 수도권, 강원 ·제주권 호남권 등 권역별 106개 사업단이 참여했습니다.

IT부품, 에너지, 섬유 등 각 지역별 경쟁력 있는 산업의 558개 제품들이 전시됐습니다.

국회는 전세계 경기침체속에 국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특화산업의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강창일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지역이 잘되야 국가가 잘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오늘 토론도 하고 전시회도 준비했습니다."

지역특화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원한 결과, 신규 고용창출도 지난 2007년 이후 5년간 4천500여명에 달한다고 국회는 밝혔습니다.

국회와 정부가 지역특화산업을 더욱 지원해야 할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강창일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국회, 정부가 예산을 많이 배정을 해서 지역특화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서도록 해야 합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강창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등 국회와 정부 그리고 유관기관, 학계, 기업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습니다. 한국경제TV 김호성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