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유아용 카시트로 더욱 안전하게

입력 2012-09-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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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귀성ㆍ귀경시 유아용 카시트로 더욱 안전하게

Clek, 유아용 부스터시트 ‘올리’ (OLLI) 2종 신규 출시

- 클렉 부스터시트, 좌석부착장치와 충격 분산 돕는 마그네슘 소재 등 높은 안정성 눈길

- 독특하고 발랄한 디자인부터 고급스러운 가죽소재까지 소비자 입맛 맞추고 사은품 증정까지

추석을 일주일 남짓 앞둔 가운데 올해 추석은 지난 해에 비해 10%가 많은 2,925만 명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추석 당일만 609만 명이 이동하는 등 넘쳐나는 교통량으로 차량 혼잡이 예상된다. 이러 이유들로 추석 연휴 동안 교통사고의 위험은 어느 때 보다 높아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는 교통사고 발생 시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의 우려가 있어 귀성길 어린 자녀와 동승 차량에 유아용 카시트의 장착은 아이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필수 수단이다.

최근에는 검증된 안전시스템과 함께 트렌디한 디자인에서도 눈길을 끄는 유아용 카시트 제품들이 있어 어린 아이를 둔 부모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클렉(Clek)의 국내 공식 파트너인 이도컴퍼니(대표 전범준)는 유아용 부스터시트 ‘올리’ (OLLI) 2종을 신규 출시했다.



올리 시그너쳐(좌)와 올리 쿠퍼(우)

클렉의 카시트 제품은 좌석부착장치(ISOFIX) 시스템으로 시트의 장착이 쉬우며 장기간의 탑승에서 올 수 있는 흔들림을 예방한다. 또한 가볍고 탄성이 높아 충격 분산에 유용한 마그네슘 소재를 바디에 채용하는 등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 소프트 터치 재질의 인체공학적인 시트는 아이에게 안락함을 제공하고 충격방지 및 충격흡수에 뛰어난 발포 폴리프로필렌 소재와 몰드 폴리우레탄 폼 패드를 이중으로 적용해 오랜 사용에도 시트 쿠션의 변형이 적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렉의 유아용 부스터시트 2종은 ‘올리 시그너쳐’와 ‘올리 쿠퍼’이다. ‘올리 시그너쳐’는 단색이 주는 단조로움을 탈피한 원색 컬러의 줄무늬 대비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함께 프린트된 폴프랭크 이미지는 독특하고 발랄한 디자인의 느낌을 더해준다. 이와 함께 한정판으로 출시 되는 ‘올리 쿠퍼’는 천연 가죽의 느낌을 살려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이다. 차량의 가죽시트와 매치되는 색상과 가죽특유의 고급스러움으로 차량 내부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와 관련하여 클렉의 국내 공식 파트너사 이도컴퍼니는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토이앤맘매장과 현대백화점 디아스베이비 코너에서 10월 한달 간 신규 출시 제품에 대해 10% 할인과 함께 폴프랭크 극세사 담요를 증정하는 행사를 갖는다. 또 온라인 CJ몰과 GS샵에서 9월 21일부터 10월 1일까지 예약판매를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 신제품 22%, 기존제품 20%의 할인과 함께 폴프랭크 극세사 담요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는 도로교통법상 6세 미만 어린이의 차량탑승시 카시트의 장착이 의무화 되어 위반 시 운전자에 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하고 있지만 카시트 사용률은 OECD 가입국중 최저 수준인 18%로 독일 97%, 미국 74%에 비해 현저히 낮다. 미국 도로교통안전청 자료에 따르면 1~2세 영아용 카시트를 장착할 경우 71%, 3~6세용 및 7~12세용 카시트를 장착할 경우 54%의 사망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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