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기업들, 온라인 서비스 교육 열풍 '눈길'

입력 2012-09-25 09:30   수정 2012-09-25 09:30

최근 대기업은 물론 관공서까지 서비스 교육 열풍이 거세다. 국민들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음식의 질이나 제품의 상태만 관심을 갖는 것이 아닌 서비스의 질까지 중요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서비스를 판매하는 요식업, 미용업 등의 사업장 경영자들은 직원 업무 교육 외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하지만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경우 서비스 교육은 아직도 쉽게 접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 기관을 찾아보기 어렵기도 하지만, 문화로 자리잡아야 하는 서비스 교육을 전 직원에게 체질화 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투입비의 부담도 만만치 않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서비스 교육업체들이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통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 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서비스교육연구원에서는 지난 3월 크레이지서비스(www.crazyservice.co.kr)를 오픈해 기본 서비스 지식을 표준화시킨 동영상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크레이지 서비스 온라인 교육을 이수 받은 이는 이후 서비스 지식에 대한 인증 시험인 COSS(Certificate of Service Skills)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크레이지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직원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청담동 데판야끼 전문점 T6의 사장은“ 바쁜 서비스업계 종사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듣고 싶은 시간에 전문성 있는 교육을 받게 할 수 있어 우리에게 알맞은 시스템이었고, 교육을 직원들에게 받게 한 후 손님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단골이 더 늘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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