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선 두 번 따지면 유승한내들 26일부터 청약에 들어가

입력 2012-09-2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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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에선 두 번 따지면 유승한내들 26일부터 청약에 들어가

- 최고 29층 10개 동 총 663가구로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

지난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 연말까지 기획재정부 등 12개 정부기관 이전에 앞서 오는 11월까지 ‘국도 1호선 우회도로’와 ‘정안IC 연결도로’를 각각 개통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세종시 도로는 ‘사통팔달 교통망’ 갖추게 되는 셈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의 이번 발표 이후 세종시에서 새롭게 조명되는 생활권이 있다. 바로 ‘국도 1호선 우회도로’와 ‘정안IC 연결도로’와 인접한 1-1생활권이다. 이번 발표를 계기로 1-1생활권에서 첫 분양에 들어간 유승종합건설의 세종 유승한내들이 청약 수요층으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세종시 고운동 M9블럭에 위치한 유승한내들은 32만㎡ 대규모 근린공원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29층 10개동 규모로 59~84㎡ 총 663가구를 현재 분양 중이다.

우선, 세종 유승한내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1-1생활권에서 첫 분양이라는 점이다. 모델하우스 개관과 동시에 59㎡ 타입의 경우 기존 아파트 같은 평형대의 아파트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넓은 드레스룸을 비롯, 내외창 22㎡의 복층 유리와 주부들의 주방 동선을 최소화 시킨 e자 형태의 공간설계 부분으로 청약 대기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각 타입별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하여 일조권과 채광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입주민을 편의를 고려해 주차시설을 강화했다. 주차장을 특화 설계해 세대당 1.3대의 주차장은 100% 지하 데크형으로 설계되며, 전체 주차장의 30%는 기존 주차 공간보다 20cm 넓어진 광폭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유승한내들은 세종시에 풍부한 자전거 전용도로와 근린공원 등으로 인해 입주민들의 자전거 활용 인구가 늘어날 것을 고려해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자전거 주차장을 별도로 설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에 주차장을 없앤 공간에는 입주민 전용 텃밭, 숲속 어린이 놀이터, 벽천, 햇빛마당 등 다양한 휴게공간과 조경시설이 조성되고,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휘트니스센터, 도서관, 실버룸, 키즈클럽 등 각 연령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근린공원과 교통망 확충으로 주목받는 1-1생활권은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 유승한내들 단지 주변으로는 8개의 학교(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위치적으로 유승한내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는 단지와 접했고, 고등학교 부지는 걸어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무엇보다 단지와 인접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근린공원 및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연계되어 입주민들의 자녀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교통,교육환경에 이르기까지 세종시 하반기 분양 단지 중 단연 주목받고 있는 유승한내들은 26일에 1ㆍ2순위 일반청약을, 27일엔 일반청약 3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500-3(구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3) 대평삼거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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