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통 당국이 현대자동차의 소형 승용차 벨로스터의 선루프가 주행 도중 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안전성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현대차 미주법인은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2012년형 벨로스터 해치백 모델에 장착된 파나라마 선루프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벨로스터 해치백 승용차 선루프가 아무런 외부 충격 없이 깨져 유리가 자동차 안으로 떨어진 사고 신고 11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7건이 주행 도중 일어났습니다.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1만8천대에 이르는 2012년형 벨로스터 해치백 모델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뒤 리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벨로스터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 뒤 매달 3천대가 넘게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현대차 미주법인은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연방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2012년형 벨로스터 해치백 모델에 장착된 파나라마 선루프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따르면 벨로스터 해치백 승용차 선루프가 아무런 외부 충격 없이 깨져 유리가 자동차 안으로 떨어진 사고 신고 11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7건이 주행 도중 일어났습니다.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1만8천대에 이르는 2012년형 벨로스터 해치백 모델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뒤 리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벨로스터는 지난해 미국 시장에 첫선을 보인 뒤 매달 3천대가 넘게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