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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6명중 1명은 장노년층..대책 시급

입력 2012-10-07 14:21  

최근 3년간 성폭력 범죄자 6명 가운데 1명은 50세 이상의 장ㆍ노년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법무부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춘석(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성폭력범 중 50세 이상(50대ㆍ60대ㆍ70세 이상)의 비율은 연평균 17.1%(총 5만1천876명 중 8천885명)를 기록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0년 16.9%(2만458명 중 3천460명), 지난해 17.4%(2만2천6명 중 3천834명), 올해 상반기 16.9%(9천412명 중 1천591명)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성폭력 범죄자 가운데 60대의 비율은 2010년 5.1%, 지난해 5.4%, 올해 상반기 5.2%였으며, 70세 이상 비율도 2010년 1.2%, 지난해 1.3%, 올해 상반기 1.4%로 각각 파악됐습니다 .

최근 3년간 성범죄자 연령대는 30대(연평균 22.2%)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20대(21.3%), 40대(20.6%), 19세 미만(17.7%) 등의 순이었습니다

성범죄자 중 재범자 비중은 2010년 4.6%(2만1천117명 중 964명), 지난해 3.3%(2만1천918명 중 728명)였습니다

이춘석 의원은 "최근 건강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장ㆍ노년층의 성범죄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예방ㆍ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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