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보라 잭의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인간관계 심리학]
1편. 멘붕의 연속! 난 왜 인간관계가 불편하게 느껴질까?
◇ 더 이상 본능을 억누르지 말아야 하는 이유
혼자가 편하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모임이 불편하다? 인맥을 늘리고 싶지 않다?
핑계는 그만, 아무리 혼자가 좋다 해도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다. 우리 중 누구도 ‘관계를 맺는 일’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싫은 건 싫은 거고, 한 평생 살아가려면 누구나 다른 이들과 관계를 맺고 소통해야 한다. 그러니 “나는 다른 사람과 관계없이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어!”라고 큰소리 탕탕 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인간관계를 싫어한다는 사람들은 심지어 자신이 인간관계에 능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그 반대다. 도리어 엄청난 마당발이 될 자질을 갖추고 있다. 그저 잘못된 인간관계 규칙을 따랐을 뿐이다. 낡아빠진 충고는 ‘난 언제나 인간관계에 실패할 것’이라고 여기게 만들고, 더 나아가 관계 자체를 싫어하게 했다.
다른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자신의 특성과 장점을 찾아 인간관계와 소통에 활용해야 한다.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타인과 소통하기, 관계 맺기에서 아주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면 당연히 타인도 더 잘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할 수 있게 된다.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비슷한 점을 파악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자신의 원래 성격과 맞지 않는 방식으로는 인간관계에 성공할 수 없다.
◇ 인류의 반 이상이 내성적인 사람!
지금까지 인간관계와 관련된 책들은 특별한 사람들, 즉 모르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서도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성격의 소유자들을 위해 집필되었다. 하지만 이런 성격은 전체 인구 중 겨우 30~50퍼센트밖에 안 된다. 그럼에도 이제껏 그런 성격이 대다수인 양 다뤄진 것은, 틀림없이 저자들이 그 나머지 사람들을 외면했기 때문이리라. 물론 그들은 분명 착한 사람들일 것이고, 뭔가 의도를 가지고 일부러 그런 건 아닐 터이다.
그렇다 해도 나머지 50~70퍼센트가 분통을 터트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지금까지 매번 무시당하지 않았는가. 억울하게 오해받거나 심지어 속임수를 당하기도 했다. 이제는 그동안 왜 인간관계 때문에 쩔쩔맸는지 돌아보고 케케묵은 인간관계 규칙을 깰 필요가 있다. 내성적인 사람,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데 쩔쩔매는 사람, 인맥이 좁은 사람은 애초부터 전혀 성향이 다른 외향적인 사람들에 적합한 규칙을 따랐기 때문에 소통에 실패했다. 더욱 건강하고 소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려면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 이미 가진 장점을 이용하여 자아에 충실한 소통 기법을 배울 수 있다. 이제 드디어 당신에게 정말 어울리는 인간관계 방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1편. 멘붕의 연속! 난 왜 인간관계가 불편하게 느껴질까?
◇ 더 이상 본능을 억누르지 말아야 하는 이유
혼자가 편하다? 내성적인 성격이라 모임이 불편하다? 인맥을 늘리고 싶지 않다?
핑계는 그만, 아무리 혼자가 좋다 해도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다. 우리 중 누구도 ‘관계를 맺는 일’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싫은 건 싫은 거고, 한 평생 살아가려면 누구나 다른 이들과 관계를 맺고 소통해야 한다. 그러니 “나는 다른 사람과 관계없이 혼자서도 잘 살 수 있어!”라고 큰소리 탕탕 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인간관계를 싫어한다는 사람들은 심지어 자신이 인간관계에 능숙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그 반대다. 도리어 엄청난 마당발이 될 자질을 갖추고 있다. 그저 잘못된 인간관계 규칙을 따랐을 뿐이다. 낡아빠진 충고는 ‘난 언제나 인간관계에 실패할 것’이라고 여기게 만들고, 더 나아가 관계 자체를 싫어하게 했다.
다른 사람이 되려 하지 말고 자신의 특성과 장점을 찾아 인간관계와 소통에 활용해야 한다.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은 타인과 소통하기, 관계 맺기에서 아주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제대로 알면 당연히 타인도 더 잘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할 수 있게 된다.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비슷한 점을 파악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자신의 원래 성격과 맞지 않는 방식으로는 인간관계에 성공할 수 없다.
◇ 인류의 반 이상이 내성적인 사람!
지금까지 인간관계와 관련된 책들은 특별한 사람들, 즉 모르는 사람들이 가득한 곳에서도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성격의 소유자들을 위해 집필되었다. 하지만 이런 성격은 전체 인구 중 겨우 30~50퍼센트밖에 안 된다. 그럼에도 이제껏 그런 성격이 대다수인 양 다뤄진 것은, 틀림없이 저자들이 그 나머지 사람들을 외면했기 때문이리라. 물론 그들은 분명 착한 사람들일 것이고, 뭔가 의도를 가지고 일부러 그런 건 아닐 터이다.
그렇다 해도 나머지 50~70퍼센트가 분통을 터트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지금까지 매번 무시당하지 않았는가. 억울하게 오해받거나 심지어 속임수를 당하기도 했다. 이제는 그동안 왜 인간관계 때문에 쩔쩔맸는지 돌아보고 케케묵은 인간관계 규칙을 깰 필요가 있다. 내성적인 사람,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데 쩔쩔매는 사람, 인맥이 좁은 사람은 애초부터 전혀 성향이 다른 외향적인 사람들에 적합한 규칙을 따랐기 때문에 소통에 실패했다. 더욱 건강하고 소중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려면 자기 자신에게 솔직해야 한다. 이미 가진 장점을 이용하여 자아에 충실한 소통 기법을 배울 수 있다. 이제 드디어 당신에게 정말 어울리는 인간관계 방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출처 :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