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TV업체 씨씨에스가 2013년 N스크린(N-Screen)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본격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N스크린은 여러개의 화면을 통해 콘텐츠를 이용하는 서비스로, N스크린 사업이 본격화되면 특정 콘텐츠를 소비하기 위해 특정 단말기를 이용해야 했던 현행 방식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유인무 씨씨에스 대표는 "내년에 방송과 인터넷, N스크린이 결합된 상품 출시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사업 준비가 한창"이라며 "디지털방송 전환, 양방향서비스, N스크린 등 단계별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해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