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이 한국창의투자자문 지분 100%를 인수합니다.
대신자산운용은 오늘 대신증권 본사 11층 강당에서 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과 한국창의투자자문 서재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창의투자자문 지분 100% 인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대신자산운용은 한국창의투자자문이 보유한 일임·자문형 계약고는 물론 투자자문인력과 리스크관리 노하우도 함께 인수합니다.
한국창의투자자문은 2010년에 설립된 업계 5위권의 중견 투자자문사로 13명의 투자자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계약고는 5천9백억원 규모입니다.
양해각서 체결 후 본계약을 위한 실사를 진행하며 출자와 합병을 위한 금융위원회 승인 절차를 밟게 됩니다. 서재형 한국창의투자자문 대표가 공석인 대신자산운용의 대표를 맡을 예정입니다.
대신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대신자산운용의 장기 성장기반 확충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라고 밝히면서 "대신금융그룹의 우수한 리서치 역량과 한국창의투자자문의 뛰어난 운용, 리스크관리 역량이 결합되면서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