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의 공급 부족에 대비해 비축물량 등을 시장에 조기 출하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우선 김장초기 가격 상승에 대비해 10월에 생산되는 준고랭지배추를 수매·비축해 소매시장 중심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겨울배추 생산량의 15% 수준을 평시보다 1개월 앞당겨 출하시키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배추와 무는 태풍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평년에 비해 각각 5%, 8% 수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배추 생산량은 평년대비 5% 정도 감소한 134만8천톤, 무는 20% 감소한 45만9천톤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농식품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꾸려 김장용 성수품목 중심으로 수급상황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우선 김장초기 가격 상승에 대비해 10월에 생산되는 준고랭지배추를 수매·비축해 소매시장 중심으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겨울배추 생산량의 15% 수준을 평시보다 1개월 앞당겨 출하시키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배추와 무는 태풍 등의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평년에 비해 각각 5%, 8% 수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배추 생산량은 평년대비 5% 정도 감소한 134만8천톤, 무는 20% 감소한 45만9천톤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농식품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꾸려 김장용 성수품목 중심으로 수급상황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