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밥주걱녀' 바비인형 미모로 대변신 '놀라워'

촬영장 초토화 시킨 6대 렛미인 허예은, ‘밥주걱녀에서 바비인형녀’로 대변신!



사진) 렛미인 방송 캡처 ‘밥주걱녀에서 바비인형녀로 변신한 허예은’

허예은 성형전(좌), 성형후(우)

매회 출연자들의 외모 변신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렛미인2(Let美人2)에 역대 출연자들 중 가장 강력한 기적의 변신을 선보인 6대 렛미인 허예은(20)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0월 18일(목) 밤 11시에 방송된 렛미인 6회는 안타깝게 탈락했던 허예은의 변신 모습이 방송되었다. 허예은은 심각한 주걱턱 외모로 어렸을 때부터 ‘턱주가리’, ‘턱사마’ ‘오이’ 등의 별명으로 불렸으며, 창문에서 침을 뱉거나 ‘드릴로 턱을 박아버리겠다’는 친구들의 협박에도 씩씩하고 밝은 성격을 유지하며 살아왔다. 또 1급 장애를 가진 어린 동생을 돌보기 위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해 복지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20살 착한 누나였다.

이에 렛미인 닥터스와 MC 황신혜는 장애 동생을 돌보며 늘 웃음을 잃지 않는 허예은의 안타까운 사연과 심각한 주걱턱 외모가 안타까워 촬영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뜰 수 없었고 렛미인 역사상 처음으로 재투표를 실시, 렛미인 닥터스의 만장일치로 허예은은 극적으로 6대 렛미인에 선정되었다.

드라마 같은 허예은의 렛미인 선정은 시작에 불과했다. 최대의 반전은 수술 후 허예은이 등장하면서부터다. 성형수술 후 녹화장에 등장한 허예은의 얼굴을 가장 먼저 확인한 MC 황신혜는 “완전 딴 사람이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스텝과 방청객들 역시 바비인형으로 변신한 허예은의 외모에 촬영장은 초토화되었다.

뒤이어 등장한 1급 장애를 앓고 있는 동생과 엄마조차도 허예은의 외모 변화에 놀라워했으며 수술 후 학교를 방문하였을 때에는 함께 수업을 들었던 같은 과 친구들조차 허예은임을 재차 확인할 정도로 놀라운 변신이었다.

허예은의 수술을 집도한 렛미인 닥터스 아이디병원 박상훈 병원장은 “주걱턱 환자 100명중에 1, 2위를 할 정도로 허예은 양은 심한 주걱턱을 가지고 있었다”며, “양악수술로 길게 나온 주걱턱을 23mm 밀어 넣었으며, 뻐드러진 치아를 교정하고 V라인 사각턱수술, 코수술과 눈앞트임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피팅 모델을 꿈꾸었던 허예은은 바비인형 같은 외모 변신으로 렛미인에 출연하고 있는 김준희의 쇼핑몰 모델로 발탁되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대반전 메이크오버쇼 렛미인2(Let美人)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