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분기기준 `영업이익 8조원-매출 50조원`의 성과를 냈습니다.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으로 휴대전화 부문의 성장이 일조했습니다.
26일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 52조1천800억원, 영업이익 8조1천2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분기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매출 50조원, 영업이익 8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상 최대였던 2분기보다도 매출 9.6%, 영업이익은 20.8% 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는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불안과 IT수요 둔화 등 어려움이 지속됐으나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주요 메모리 제품 가격 하락에 따라 수익이 감소한 반도체를 제외한 전 사업군에서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디스플레이부문은 LCD TV 패널의 가격 안정과 스마트폰향 OLED 패널 수요 강세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성장을 지속했습니다. TV패널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10% 중반 증가했으며 3D·LED TV와 태블릿 등 고부가가치 패널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었습니다.
IT·모바일컴뮤니케이션즈(IM) 부문은 갤럭시S3 등 고부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강세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소비자가전(CE)부문은 TV의 경우 계절적으로 수요가 줄었지만 프리미엄급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LED 제품 비중 증가 등에 집중해 수익성을 유지했습니다. LED TV 비중은 2분기 80% 중반에서 3분기 90%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3분기 투자규모는 반도체 2조1천억원, 디스플레이 1조1천억원 등 4조5천억원이었으며 지금까지 누계는 18조5천억원(반도체 11조8천억원, 디스플레이 3조7천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총 투자규모에 대해 기존 발표한 25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6일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 52조1천800억원, 영업이익 8조1천2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분기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매출 50조원, 영업이익 8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상 최대였던 2분기보다도 매출 9.6%, 영업이익은 20.8% 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는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경기 불안과 IT수요 둔화 등 어려움이 지속됐으나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주요 메모리 제품 가격 하락에 따라 수익이 감소한 반도체를 제외한 전 사업군에서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디스플레이부문은 LCD TV 패널의 가격 안정과 스마트폰향 OLED 패널 수요 강세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성장을 지속했습니다. TV패널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10% 중반 증가했으며 3D·LED TV와 태블릿 등 고부가가치 패널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었습니다.
IT·모바일컴뮤니케이션즈(IM) 부문은 갤럭시S3 등 고부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강세에 힘입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소비자가전(CE)부문은 TV의 경우 계절적으로 수요가 줄었지만 프리미엄급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LED 제품 비중 증가 등에 집중해 수익성을 유지했습니다. LED TV 비중은 2분기 80% 중반에서 3분기 90%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3분기 투자규모는 반도체 2조1천억원, 디스플레이 1조1천억원 등 4조5천억원이었으며 지금까지 누계는 18조5천억원(반도체 11조8천억원, 디스플레이 3조7천억원)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총 투자규모에 대해 기존 발표한 25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