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2부-시종일관 투자전략>
이노비젼 김진표 > 대형주에 대한 매수, 중소형주도 코스닥시장에서 고점을 봐야 한다. 일단 코스닥시장에서의 가격 조정도 전개됐었다. 현재는 코스피지수 자체도 1900선 초반대에서 지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일단 지금 반등이 전개된다고 해도 그 반등폭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짧게 보자. 일부 재료를 가진 종목군들이 있지만 이런 종목군들에 대해서도 기간을 하루 이틀 정도로 짧게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우지수 차트부터 살펴보자. 다우지수는 과거 고점이라고 볼 수 있던 지지라인이 있다. 과거 저항으로 작용한 것이 최근 반등으로 전개되면서 지지되었다. 이것이 현재 가격조정이 나타나면서 깨지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로서는 장기 이동평균선의 지지여부와 함께 다시 한 번 기술적인 지지선의 반등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나스닥지수 또한 마찬가지다. 어제 음봉이 형성되었고 오늘 시간외 거래에서 기술주들의 움직임이 좋지 못했다. 그렇지만 장기적인 이동평균선 상단에서 3일째 지지를 받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모두 기술적인 지지 가능성들과 기술적 지지에 근접해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현재 미국증시의 체크포인트는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의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장기 이동평균선에서의 지지여부다. 이것이 조금 더 붕괴된다면 보다 더 보수적인 관점에서 지켜봐야 한다. 반등이 전개된다고 해도 현재 계단식 반등을 했기 때문에 계단식 반등의 저점에서는 다시 한 번 더 저항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반등의 폭을 제한적으로 보자.
코스피지수도 반등이 최근 나타났던 구간은 갭이 발생했던 구간이다. 최근 하락갭이 발생한 구간의 상단에서 결국 반등이 저지되는 모습이고 재차 밀려나는 모습이었다. 과거 10월부터 11월 초반까지의 횡보 구간, 짧은 박스권 구간이 결국 상승을 이끌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가격 하락이 이단으로 전개되는 모습이다. 1900선 포인트에서는 장기적인 이동평균선이 밀집하고 있지만 상단은 단기 이동평균선과 중장기 이동평균선들이 밀접해있는 구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등을 해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여전히 보수적인 관점에서 지켜보자. 현재 심리적 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은 여전히 부족하다. 그렇다면 반등폭은 반등이 나타난다고 해도 1900선 중반 정도까지 짧은 반등으로 지켜보는 것이 좋다.
기술적인 부분에서 여전히 반등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그 폭은 제한적이다. 다우지수, 나스닥지수에서 지켜볼 수 있다. 그리고 체크포인트는 지지 여부가 되는지, 코스피지수의 경우 반등이 나타난다고 해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1900선에서의 지지 여부를 재차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여기에서 하락은 저지된다고 해도 급반등은 없을 것이다.
다시 한 번 기관 횡보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저가매수를 통한 포트폴리오의 무리한 확장보다 더 관망을 하고 소폭 매수 대응은 저점을 확인하는 관점이 여전히 필요하다.
수급을 보면 그렇게 좋지 못하다. 외국인들은 계속 매도를 하고 있고 기관도 오늘 102억 원으로 매도가 전개되고 있는 모습이다. 수급 개선 가능성은 아직 부족하다. 이런 부분을 보면 반등이 나타난다고 해도 수급 개선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제한적일 수 있다.
또 심리적인 부분이다. 현재 3분기 GDP는 그렇게 좋지 못했다. 그리고 미국증시 자체에서도 경제지표는 긍정적이었지만 실적은 여전히 혼조권을 보이고 있다. 그에 따른 실망감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가격적으로는 매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심리적으로는 쉽게 매수 주문이 나가지 못하는 시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가 매수의 유입 가능성도 시기를 유보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대형주에 대한 매수는 여전히 유보하고 중소형주에 대한 관점이 유효하겠지만 재료적인 부분을 가진 종목에 대해 1박 2일 정도의 짧은 대응으로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원화 강세 수혜주, 운수창고업종의 반등이 전개되고 있지만 이러한 원화 강세가 계속적인 상승세를 이끌고 가지 못하고 있다. 1100원선이 깨졌기 때문에 상대적인 매기가 유입되는 것이지 지속적인 가능성은 적다. 이에 따라 단기 대응 관점에서 살펴보자.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 코스닥시장이 장중 큰 폭의 변동성을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런 현상은 지난주 월요일에 갑작스럽게 외국인들이 장중에 매도로 전환되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로도 외국인 혹은 기관이 갑작스러운 수급의 변화를 나타내는 패턴이 간헐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마치 여름철 짧은 시간에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그 지역에 큰 피해를 주는 게릴라성 집중호우와도 같은 모습이다. 이로 인해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하게 잘 가던 종목이 순식간에 하락으로 전환되는 패턴이나 거꾸로 어제까지 지지부진했던 종목이 갑자기 상승하는 등 투자전략을 짜고 이에 대해 대응을 하는데 상당히 어려운 시장이 지속되고 있다. 매우 힘들고 불편한 시기다.
일단 보유한 종목이나 관심종목별로 추세가 이탈되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추세가 이탈되었을 때는 과감한 손절이나 아쉽지만 차익실현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 아직 추세가 이탈되지 않았다고 해도 외국인이나 기관의 대량 매도가 수반되면서 긴 음봉을 그린 종목에도 경계감이 여전히 필요하다.
또 일봉차트와 함께 주봉차트에 대한 점검도 함께 해야 한다. 시세를 타고 가는 종목들의 경우 주봉차트를 좀처럼 양보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단 주봉선을 양보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주중의 변동성이 상당히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일봉과 주봉을 함께 점검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모든 종목을 언급할 수는 없지만 상승 추세가 지속되면서 아직 수급에 특별한 이탈이 없는 종목들을 꼽아봤다. 메디톡스나 뷰웍스와 같은 헬스케어 종목군, 파트론, 인탑스, 비에이치 등을 포함한 IT 부품주들이 일단은 양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터치패널 관련주인 이엘케이나 미래나노텍, 유아이디 등이 양호한 추세를 만들어가고 있다.
거꾸로 바닥권에서 수급이 좋아지고 있는 종목도 관심권에 둬야 한다. 이러한 종목군으로는 서울반도체, 루멘스 등의 LED 관련주와 함께 고영과 성우하이텍 등을 제시하겠다. 코스닥지수는 일단 510선에서의 지지여부와 함께 530선에서의 저항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이노비젼 김진표 > 대형주에 대한 매수, 중소형주도 코스닥시장에서 고점을 봐야 한다. 일단 코스닥시장에서의 가격 조정도 전개됐었다. 현재는 코스피지수 자체도 1900선 초반대에서 지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일단 지금 반등이 전개된다고 해도 그 반등폭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짧게 보자. 일부 재료를 가진 종목군들이 있지만 이런 종목군들에 대해서도 기간을 하루 이틀 정도로 짧게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다우지수 차트부터 살펴보자. 다우지수는 과거 고점이라고 볼 수 있던 지지라인이 있다. 과거 저항으로 작용한 것이 최근 반등으로 전개되면서 지지되었다. 이것이 현재 가격조정이 나타나면서 깨지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로서는 장기 이동평균선의 지지여부와 함께 다시 한 번 기술적인 지지선의 반등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나스닥지수 또한 마찬가지다. 어제 음봉이 형성되었고 오늘 시간외 거래에서 기술주들의 움직임이 좋지 못했다. 그렇지만 장기적인 이동평균선 상단에서 3일째 지지를 받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모두 기술적인 지지 가능성들과 기술적 지지에 근접해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현재 미국증시의 체크포인트는 다우지수와 나스닥지수의 하단에 위치하고 있는 장기 이동평균선에서의 지지여부다. 이것이 조금 더 붕괴된다면 보다 더 보수적인 관점에서 지켜봐야 한다. 반등이 전개된다고 해도 현재 계단식 반등을 했기 때문에 계단식 반등의 저점에서는 다시 한 번 더 저항이 나타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반등의 폭을 제한적으로 보자.
코스피지수도 반등이 최근 나타났던 구간은 갭이 발생했던 구간이다. 최근 하락갭이 발생한 구간의 상단에서 결국 반등이 저지되는 모습이고 재차 밀려나는 모습이었다. 과거 10월부터 11월 초반까지의 횡보 구간, 짧은 박스권 구간이 결국 상승을 이끌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가격 하락이 이단으로 전개되는 모습이다. 1900선 포인트에서는 장기적인 이동평균선이 밀집하고 있지만 상단은 단기 이동평균선과 중장기 이동평균선들이 밀접해있는 구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등을 해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여전히 보수적인 관점에서 지켜보자. 현재 심리적 여건이 개선될 가능성은 여전히 부족하다. 그렇다면 반등폭은 반등이 나타난다고 해도 1900선 중반 정도까지 짧은 반등으로 지켜보는 것이 좋다.
기술적인 부분에서 여전히 반등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그 폭은 제한적이다. 다우지수, 나스닥지수에서 지켜볼 수 있다. 그리고 체크포인트는 지지 여부가 되는지, 코스피지수의 경우 반등이 나타난다고 해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1900선에서의 지지 여부를 재차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여기에서 하락은 저지된다고 해도 급반등은 없을 것이다.
다시 한 번 기관 횡보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저가매수를 통한 포트폴리오의 무리한 확장보다 더 관망을 하고 소폭 매수 대응은 저점을 확인하는 관점이 여전히 필요하다.
수급을 보면 그렇게 좋지 못하다. 외국인들은 계속 매도를 하고 있고 기관도 오늘 102억 원으로 매도가 전개되고 있는 모습이다. 수급 개선 가능성은 아직 부족하다. 이런 부분을 보면 반등이 나타난다고 해도 수급 개선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제한적일 수 있다.
또 심리적인 부분이다. 현재 3분기 GDP는 그렇게 좋지 못했다. 그리고 미국증시 자체에서도 경제지표는 긍정적이었지만 실적은 여전히 혼조권을 보이고 있다. 그에 따른 실망감도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가격적으로는 매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심리적으로는 쉽게 매수 주문이 나가지 못하는 시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가 매수의 유입 가능성도 시기를 유보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대형주에 대한 매수는 여전히 유보하고 중소형주에 대한 관점이 유효하겠지만 재료적인 부분을 가진 종목에 대해 1박 2일 정도의 짧은 대응으로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원화 강세 수혜주, 운수창고업종의 반등이 전개되고 있지만 이러한 원화 강세가 계속적인 상승세를 이끌고 가지 못하고 있다. 1100원선이 깨졌기 때문에 상대적인 매기가 유입되는 것이지 지속적인 가능성은 적다. 이에 따라 단기 대응 관점에서 살펴보자.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 코스닥시장이 장중 큰 폭의 변동성을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런 현상은 지난주 월요일에 갑작스럽게 외국인들이 장중에 매도로 전환되면서 시작되었다. 그 후로도 외국인 혹은 기관이 갑작스러운 수급의 변화를 나타내는 패턴이 간헐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마치 여름철 짧은 시간에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그 지역에 큰 피해를 주는 게릴라성 집중호우와도 같은 모습이다. 이로 인해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하게 잘 가던 종목이 순식간에 하락으로 전환되는 패턴이나 거꾸로 어제까지 지지부진했던 종목이 갑자기 상승하는 등 투자전략을 짜고 이에 대해 대응을 하는데 상당히 어려운 시장이 지속되고 있다. 매우 힘들고 불편한 시기다.
일단 보유한 종목이나 관심종목별로 추세가 이탈되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추세가 이탈되었을 때는 과감한 손절이나 아쉽지만 차익실현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 아직 추세가 이탈되지 않았다고 해도 외국인이나 기관의 대량 매도가 수반되면서 긴 음봉을 그린 종목에도 경계감이 여전히 필요하다.
또 일봉차트와 함께 주봉차트에 대한 점검도 함께 해야 한다. 시세를 타고 가는 종목들의 경우 주봉차트를 좀처럼 양보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단 주봉선을 양보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주중의 변동성이 상당히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일봉과 주봉을 함께 점검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모든 종목을 언급할 수는 없지만 상승 추세가 지속되면서 아직 수급에 특별한 이탈이 없는 종목들을 꼽아봤다. 메디톡스나 뷰웍스와 같은 헬스케어 종목군, 파트론, 인탑스, 비에이치 등을 포함한 IT 부품주들이 일단은 양호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터치패널 관련주인 이엘케이나 미래나노텍, 유아이디 등이 양호한 추세를 만들어가고 있다.
거꾸로 바닥권에서 수급이 좋아지고 있는 종목도 관심권에 둬야 한다. 이러한 종목군으로는 서울반도체, 루멘스 등의 LED 관련주와 함께 고영과 성우하이텍 등을 제시하겠다. 코스닥지수는 일단 510선에서의 지지여부와 함께 530선에서의 저항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