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하반기 조직개편 단행

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은 업무가 유사한 조직을 기능중심으로 간소화하고 광역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조직 통합과 유사 기능 업무부서 통폐합을 진행했습니다.

기존 수익관리팀과 경영감사팀을 통합해 경영관리부로 운영하고, CI(크루즈인터내셔널)사업부와 FIT사업부를 통합해 개별여행사업부로 운영하게 되며, 전사 항공영업 전략을 기획하는 항공영업기획부를 신설하는 등 4개 부서를 통합해 2개 부서로 간소화해 운영하고, 7개의 부서를 신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각 본부별 부본부장과 지역본부장 제도를 폐지하고 부문장제도를 도입하고, 부문장에게는 사업부문 단위의 사업목표 수립과 예산 및 집행에 관한 전결권한 부여, 부문단위 평가 등의 책임과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대리점영업본부 역시 각 지점별 근무지를 광역단위로 통합 운영하며, 대리점 상담직무 조직의 지역부문 OP센터를 구축하고 이들은 단순 영업사원 지원업무에서 벗어나 판매처의 예약관리 및 상품판매상담으로 직무의 과업이 전환 확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