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파격드레스, 볼륨감 넘치는 흘러내린 어개끈 '아찔'

입력 2012-10-31 13:28   수정 2012-10-3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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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49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한 배우 유소영이 파격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날 유소영은 어깨라인과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난 레이스 소재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팔에 흘러내리듯 보이는 양족 어깨끈이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번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최우수작품상에 ‘피에타’, ‘은교’, ‘도가니’, ‘광해, 왕이 된 남자’, ‘부러진 화살’ 등 다섯 작품이 후보로 올랐으며 감독상에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 ‘부러진 화살’의 정지영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또한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배우 최민식, 김명민, 황정민, 이병헌, 안성기가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배우 조민수, 김고은, 엄정화, 황정민, 임수정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등이 시상되며 배우 조정석, 김성균, 류승룡, 유준상, 강은진, 김현수, 라미란, 문정희, 김해숙, 우기홍, 최다니엘, 수지, 고아라, 유해정, 김고은 등이 수상 후보에 올랐다.

한편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소영은 같은 해 그룹을 탈퇴한 이후 연기자로서의 길을 걷고있다. (사진 = 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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