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日오릭스로부터 3600억 규모 외자유치

입력 2012-10-31 14: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STX그룹은 31일 일본 오릭스와 외자유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자유치 규모는 3600억원에 달합니다.

이번 외자유치는 STX에너지의 구주 매각과 제 3자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발행, 그리고 교환사채 발행 등의 방식을 통해 추진됩니다.

이를 통해 (주)STX는 STX에너지의 지분 50% 이상을 보유하고 경영권을 유지하는 한편, 오릭스는 지분의 43.1%를 보유하게 됩니다.

STX그룹은 이번 지분매각을 계기로 유동성 확보와 재무건전성 강화활동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자유치를 통해 STX에너지는 STX그룹과 오릭스 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쉽 관계를 기반으로 기존사업 뿐 아니라 대규모 신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양사의 사업포트폴리오를 확고히 할 전망입니다.

오릭스는 1964년 일본에서 설립 되었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금융그룹으로써 금융, 에너지, 발전, 환경, 부동산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산규모가 117조원에 이릅니다.

STX관계자는 “STX에너지 지분의 성공적 매각을 계기로 STX그룹이 재무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안정적인 기업으로 재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